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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을 통해 2010년대에 1. 수출증가, 2. 건설경기부양, 3. 정부 재정지출 등을 기반으로
 GDP 3% 내외의 성장을 이루었으나, 

그 댓가로 1. 가계부채 폭등, 2. 정부부채 증가의 구조적 이슈를 안게 되었다는 글을 썼었다. 

The Renaissance Man: 2010년대 한국 경제는 어떻게 성장했고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2025년 지금 시점에서 보면, 높은 가계부채 부담으로 민간 지출 확대가 불가한 상황에서 

출생률 감소, 인구 고령화 등 구조적인 영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GDP는 연간 2%도 안되는 구조적(?)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이를 해결할 것인가?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한 결과 아래와 같은 영역의 화두를 얻을 수 있었다.

 

  • 기업 투자 및 가계 소비 등 민간 소비 활성화를 가로막는 구조적 제약 해소
    • 현황 및 문제점
      • 가계 부채가 GDP 대비 100%를 넘는 수준으로, 소비 여력을 제한
      • 노동시장 경직성, 소득 양극화, 부동산 불안정성 등도 민간의 소비·투자 심리를 위축시킴
      • 기업은 불확실성(정책, 규제, 노동이슈) 때문에 투자에 소극적이며, 내수시장 정체로 매출 성장 기대가 낮음
    • 방향과 전략
      • 가계 부채의 질적 개선: 분할상환 확대, 고정금리 전환, 부채 조정제도 활성화
      • 가처분 소득 증대: 근로소득 확대, 사교육/주거비 완화 등 구조적 부담 경감
      • 내수시장 매력화: 공정한 경쟁 기반, 중소기업 혁신지원 확대, 신성장 서비스업 육성
      • 정책 예측 가능성 제고: 기업투자에 대한 안정적인 조세·규제 환경 조성
  • 기술 혁신과 인구 구조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는 산업 전략 추진
    • 현황 및 문제점
      •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
      • 서비스업의 저생산성,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고부가가치 산업의 제한적 성장
      • 청년층 유출, 고령층 증가로 인한 노동력의 미스매치 확대
    • 방향과 전략
      • 디지털·AI 기반 산업 전환 가속: 전통 제조업의 스마트화, AI·빅데이터 활용 확산
      • 서비스 산업 고도화: 의료·교육·문화 등 고부가 서비스업의 생산성 제고
      • 고령층·여성 인력 활용 확대: 유연근무제, 재교육, 정년 후 경력 연장 등
      • 인구구조에 맞춘 수요전략: 실버산업, 헬스케어, 1인가구 중심 소비 산업 육성
 
  • 가계부채 리스크 완화 및 지역/계층 경제 차별성 완화
    • 현황 및 문제점
      • 가계부채는 단순한 숫자 이상으로 소득 불균형과 자산 양극화 문제와 연결
      • 수도권과 비수도권, 정규직과 비정규직,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격차 확대
      • 일부 계층은 정책 접근성도 떨어져 구조적 고립 우려
    • 방향과 전략
      • 가계 재무 건전성 강화: 신용회복제도, 금융교육 확대, 생계형 채무 조정 제도 강화
      • 주거 안정 정책: 청년·신혼부부·고령층 맞춤형 임대 공급 및 주거지원 강화
      •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거점 혁신도시, 규제자유특구, 지역 R&D 클러스터 육성
      • 디지털 포용 정책: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인프라 보급
      • 직업 재설계: 전직지원 및 평생교육 기반 마련 → 노동시장 내 유연한 이동 가능하게

 

각 영역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설명하면 내용이 길어지므로 

다음 글에서 항목 별로 다시 정리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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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래와 같은 글을 작성하면서 이제 한국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세는 꺾였고 그래서 Operation Excellency(How) 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으니 제품(What)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아래 링크 참고)

 
 
지금과 같은 2% 이하의 경제성장률은 2023년부터 명확화되기 시작했는데,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장세를 보였던 2010년대는 어떻게 성장했고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먼저 정답을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 수출의 힘
    • 반도체(19년 기준 비중 17.3%), 자동차(7.9%), 석유제품(7.5%), 자동차부품, 평판디스플레이, 합성수지, 선박해양구조물, 철강판, 무선통신기기, 플라스틱 등을 중심으로 수출액이 크게 늘었다.  
  • 건설경기의 부양 (2015년~2017년 기간)
    • 한국 GDP 중에 건설업이 차지하는 영역이 2012년 7%를 넘어서더니 2016년 8%에 육박했다.

  • 정부의 재정지출 (2018년 이후~)
    • 2009년부터 늘어나는 정부의 재정지출은 2017년~2018년 기간 안정적인 구조를 확보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증가하였고 2022년 코로나 종식 선언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정지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이렇게 세가지가 2010년대 우리가 성장했던 방식이었고
그 결과 우리에게 남은 것은 

  • 가계 부채의 폭증
    • 2009년부터 지속 증가하던 가계부채는 건설경기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시기인 2014년~2017년기간 가장 증가율이 높았고 2019년 이후에도 지속 증가 중에 있고
      1. 그 결과 2021년에는 GDP 대비 105%, 개인 평균 소득 대비 180% 내외의 부채비율을 갖게되었고 이 가계 부채는 민간소비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정부 부채의 증가
    • 2017년 이후 상대적으로 잘 관리해오던 정부부채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48%까지 상승하였고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의 구조적 문제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5년 4월인 지금, 그럼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대비하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이건 다음 글에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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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입: 운영 효율화는 ‘충분조건’이 아니다 – 제품 경쟁력을 보기 위한 눈과 손발이 필요하다

많은 기업들이 지난 수년간 SAP 시스템 고도화, ERP 통합,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통제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산업 구조는 급변하고 있다.

  • 인구 구조의 변화로 내수 시장은 정체되고,
  • 제품 수명주기 단축디지털 전환은 혁신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 AI 기반 경쟁, 고객 요구의 세분화는 ‘운영만 잘해서는’ 시장에서 버티기 어려운 현실을 만든다.

이제 기업에게 진짜 중요한 건 “우리가 가진 제품이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 있는가?”이다.

경영진들도 이 변화를 인식하고 있다. 이미 많은 C레벨과 BU 리더들은 제품 관련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있다:

“이 제품, 진짜 돈 벌고 있는 거야?”
“언제쯤 흑자 전환되지?”
“계속 가져갈 제품인가, 아니면 털어야 하나?”

하지만 정작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답해줄 수 있는 제품 손익 데이터 기반 체계를 보유한 기업은 많지 않다.

경영진은 제품의 진짜 실적과 전략적 방향성을 보고 싶어 하지만, 현재의 프로세스와 시스템은 그 니즈를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 제품 간 성과 비교 기준이 제각각이며,
  • 공통비 배부 방식은 왜곡을 만들어내고,
  • 신제품의 개발-출시-운영 비용은 전주기 연결이 안 되어 제대로 된 손익 분석이 어렵다.

결국 기업은 "제품 전략"을 세우고 싶지만, 보여줄 수 있는 데이터도 없고, 실행할 수 있는 구조도 없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이제는 제품 중심 경영 체계를 다시 설계해야 할 때다.
특히 SAP 시스템을 재구축하거나 ERP를 고도화하려는 지금이 바로 그 골든타임이다.

2. 제품 중심 경영이란 무엇인가?

제품 중심 경영(Product-centric management)은 단순히 제품 라인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 각 제품의 전략, 손익, 생애주기, 투자 대비 효과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실현하려면 다음이 가능해야 한다:

  • 제품 간 apple-to-apple 비교가 가능한 구조
  • 신제품의 전/중/후 비용 흐름 추적
  • 공통비 및 예정원가로 인한 성과 왜곡 제거
  • 제품별 P&L 기반의 전략 수립과 평가 체계

3. SAP 재구축 기업이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설계 방향

SAP를 재구축하거나 S/4HANA 전환을 앞두고 있는 기업에게 지금은 제품 중심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결정적 타이밍이다.

  • 계정과목(CoA) 세분화
  • 사전배부 로직 구현
  • 제품 코드 기반 전주기 비용 연결
  • 자동화된 P&L 대시보드

4. PM의 역할 전환 – 기능 관리자가 아닌 mini-CEO

제품 중심 경영의 핵심 주체는 바로 Product Manager(PM)이다.

  • 제품 단위 손익 책임 구조 확립
  • 전략 수립~운영까지 총괄 권한 부여
  • KPI 및 평가 체계를 손익 기반으로 전환
  • PM 전용 리포팅/분석 도구 제공

5. PI 조직의 역할 – 변화의 설계자이자 수호자

아무리 SAP 시스템이나 프로세스가 잘 바뀌어도, 그 철학과 목적을 잊게 되면 조직은 원래의 습관대로 돌아간다.

PI(Process Innovation) 조직은 이 변화를 설계하고, 끝까지 지켜내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 변화의 Blue Print 설계
  • 제품 중심 손익 흐름의 기준 정보 관리
  • 변화 이후 교육/정착/모니터링 운영
  • 경영진과 현업의 중간 가교 역할

6. (확장) 제품 중심 경영을 위한 추가 개선 방향 제언

전략적 완성도를 높이고,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도화 포인트:

  1. 활동기준 원가계산 (ABC): 자원 사용 기반의 정확한 비용 배부
  2. 제품 생애주기 연동: 각 단계별 KPI 및 전략 차등 적용
  3. Forecast 기반 계획/실적 비교: PM의 전략 실행력 강화
  4. 제품 × 고객 교차 손익 구조: 채널 전략, 가격 전략 기반
  5. PM KPI 시스템 연동: 손익 기반 평가 체계 정립
  6. 실시간 손익 시뮬레이션: 전략적 판단 도구로 활용
  7. 제품 마스터 통합 관리: 일관된 제품 기준정보 기반 구축
  8. 제품 단위 ROIC 분석: 수익성 + 자본효율성 기반 투자 판단

7. 결론: SAP는 이제 ‘시스템’이 아니라 ‘전략의 기반’이다

제품 중심 경영은 단지 트렌드가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그 자체다. SAP 재구축을 단순히 시스템의 재정비로 끝내지 말고, 제품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로 만드는 것이 진짜 목표여야 한다.

"좋은 제품이 좋은 회사를 만든다"는 말은
데이터와 시스템, 그리고 조직의 실행력이 뒷받침될 때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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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cognizing the Problem: Rapid Change and Organizational Limitations

 

1. Stagnant Population and Fierce Industrial Competition

• In many countries or markets, population growth has stagnated (or is declining), reducing the sustainability of traditional “market size growth” business models.

• Consequently, competition within the market has intensified, and companies must secure distinct competitive advantages to survive.

2. Acceleration of Technological Change (Mobile, AI, etc.)

• Technologies such as mobile, AI, and big data are emerging rapidly and spreading widely.

• These technologies create new market opportunities but also increase the risk that existing products or services will quickly become obsolete.

• As a result, companies face growing pressure to respond swiftly to new technology trends and drive innovation.

3. Necessity of Organizational/Process Restructuring

• If a company fails to adapt to drastic environmental changes and clings to old routines, its competitiveness will decline sharply.

• In particular, inefficiencies arise from overlapping tasks or unclear roles between teams, and decision-making slows down.

 


2. The Importance of Products and Product Managers (PM)

 

For an organization to survive and grow, the product itself and the role of the PM (Product Manager) who oversees and manages it are extremely important.

1. Evaluating Product Market Fit and Portfolio Management

• A comprehensive evaluation of all products (or services) managed by the organization is essential.

• It is important to look at market position, sales volume, profit margins, and future growth potential from multiple perspectives, and also understand the place each product occupies in the overall portfolio (core product, complementary product, etc.).

• Based on this evaluation data, the company must continuously re-examine and improve its product strategy.

2. Data-Driven Decision-Making

• PMs should produce a product-specific P&L (profit and loss statement) or Profit Analysis (PA) to transparently show the profit and cost structure of each product.

• Being able to conduct an “apple-to-apple” comparison of profitability and growth potential—grounded in data—is crucial for making rational decisions about investing or phasing out products.

• This increases credibility and transparency in organizational decision-making.

3. Discovering New Product Strategies

• In addition to accurately evaluating current product performance, PMs must explore opportunities for new products/services in response to rapidly changing market trends (mobile, AI, IoT, etc.).

• In other words, PMs should simultaneously focus on optimizing existing products and developing new products, carrying out both roles.

 


3. Process Improvements and Eliminating Redundancy

1. Automation and Removing Duplicate Work

• Efforts must be made to eliminate repetitive tasks, such as re-entering the same data across multiple systems.

• For instance, if product information is approved in a portal, streamline the process or link systems so there is no need to input that data again elsewhere.

• Identify the root causes of duplicated tasks (organizational structure, communication gaps, system shortcomings, etc.) and address them by redefining R&R (roles and responsibilities), improving processes, and linking systems.

2. Clarifying Roles and Responsibilities (R&R)

• If responsibilities among teams or departments overlap or are ambiguous, decision-making slows, and the potential for conflict increases.

• Particularly when key personnel (those who originally designed the process) leave, the organization may revert to its “old, comfortable methods” (unofficial, manual, makeshift) if the improved processes are not well-documented.

• To prevent this tendency, there must be clear documentation and consistent maintenance of processes and R&R by a dedicated team.

3. The Role of the PI (Process Innovation) Organization

• A PI team that focuses on process improvement must act as the “final line of defense,” ensuring that improved processes are not rolled back.

• They must monitor whether improvement measures are actually being applied, whether there are additional areas for improvement, and whether revised processes align with the organization’s strategic direction.

• Continuous management and oversight are crucial.

 


4. Key Points

1. Adapting to Rapidly Changing Environments

• Without continually redesigning product and organizational operations, companies risk losing their competitive edge or being forced out of the market.

• A PM-centered approach is needed to swiftly capture market and technological changes and ensure timely organizational responses.

2. Data-Driven Product Management

• It is essential to clearly understand each product’s actual contribution (revenue, profit, market share, etc.) and use that data as the basis for decisions on whether to invest, exit, or maintain.

• A culture of “speaking and judging by numbers” reduces internal conflicts and accelerates decision-making.

3. Improving Processes and Automation

• By automating tasks, companies can redeploy human resources to strategic work (new product planning, market research, etc.).

• Minimizing duplicate work and defining R&R clearly reduces internal confusion.

4. Importance of PI (Process Innovation) Organizations

• Their core role is to manage improved processes so they are maintained and developed, preventing the organization from slipping back to inefficient practices out of convenience.

• This requires strong leadership support and enterprise-wide backing.

 


Conclusion

• As competition intensifies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accelerates, effectively managing and improving a company’s products and processes is critical for success.

• By systematically executing product strategies (via P&L-based data analysis, reflecting market trends) and process innovation (automation, removing redundancy, setting clear roles), companies can become agile and efficient, paving the way for sustainable growth.

• To achieve this, PMs (Product Managers) and PI (Process Innovation) teams must anchor data-driven decision-making and robust process operations, supported by strong organizational b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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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RP 구축을 전제로 한 PI(Process Innovation) 활동을 하다보니,
많은 Value Chain 사람들과 만나며 다양한 프로세스 변화 제안을 하고
그 제안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접하게 된다.

이 과정 중에 기업이 추구해야 하는 PI의 방향과 내가 추구해야 하는 방향성이 정리되었는데,
이번에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고자 한다.

 

 

How → What 관점의 E2E Visibility 강화 추진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성장은 정체되고 산업 內 경쟁은 치열해지는데 
모바일, AI 등 빠르게 변하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뛰어넘어 리딩하려면,

사람이든 기업이든...
주어진 업무를 어떻게 잘 해낼까라는 Operation Excellency의 How에서
기업 전사의 관점에서 무엇을 주력으로 경쟁하고 살아남을지를 고민하는 What의 단계로 변화해야 한다.

    • 이미 시장을 리딩하는 대기업들의 Operation Excellency는 충분히 훌륭하다.
    • 대부분의 경영진은 이미 어떻게 싸울지 보다, 어디에서 싸울지에 집중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What 관점의 E2E Visibility를 강화코자 하지만
      ERP 수준의 근간 시스템 변경없는 프로세스 개선은 한계가 있다.

 

Product & Product Manager

CPG 기업의 What은 제품이고, 그래서 제품에 대한 시장 內 위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 
제품 포트폴리오 관점의 해당 기업 내 제품의 위치, 
그리고 그 ① 평가 data를 기반으로 하는 Insignt 도출과 
② 시장 Trend 기반의 신제품 전략을  발굴하는 PM(Product Manager)이 중요하다.
(PM은 1번, 2번을 반드시 동시에 해야 한다.)

    • 예를 들어 전력생산 등 Commodity 기업의 What은 원가일 수도 있다.

 

Product Real Insight (평가 목적 PA → 실질 Insight 도출로 전환)

그래서 기업 PI(Process Innovation)의 방향은 
평가 목적으로 진행되던 PA(Profit Analysis) 즉, 제품별 손익계산서 만들기를..
실질 Insight를 도출하는 PA로 만드는 것으로 향해야 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평가 목적으로 기업 전체 공통비를 각 제품으로 배부하는 행위를 
실질 기준으로 배부할 뿐 아니라 아래와 같이 각 제품 별로 실제 발생하는 비용들을 
정확하게 직과(직접 부과) 해줘서 Visibility를 높여야 한다 

    • 계획 기준 판매관리 공통비 배부 → 실적 기준 배부
    • 매출 기준 제조 공통비 배부 → 생산 Activity 기준 배부
    • 개별 제품 別 집행 판촉 자원에 대한 직과율 제고
    • 신제품에 대한 前(NPD)/中(개발비)/後(판촉자원) 비용 Tracking 통한 실질 성과 분석
    • 실질 공헌이익, 한계이익 파악 가능 구조 구축 (CoA 개선)
    • 유사 시장 內 제품별 Apple To Apple 비교 가능 체계 구축

또한, 경영계획과 예상/가마감 단계에서 PM(Product Manager)의 관여도가 높아져서
그들이 담당하는 제품이 시장 내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등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 PM이 자기가 담당하는 제품의 가마감 / 실적 매출의 detail 숫자를 다루야 한다.

 

Process 효율화

What 중심으로 전환하여 진짜 업무를 다루기 위해서는 
insight 를 위한 진짜 data 입력의 절대양은 증가하면서도, 업무 부담양이 없어져야 한다.
그래서 자동화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은 자동화 되어야 하고, 
중복인 프로세스는 모두 삭제되어야 한다. (당연히 왜 중복이어야 했는지 원인 분석하고..)

    • ex) 어떤 품의를 Portal에 승인 받고, 다시 그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는 행위 등

이러한 효율화를 위해서는 AI 등 도입이 적극적으로 되어야 하는데,
도입 방안은 다양하게 검토되어야 할 것 같다.

 

지속 가능성 확보

PI를 통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고 하더라도, 
조직개편 몇 번하면서 팀 간의 R&R이 중복되거나 모호해지고 
당시 프로세스 설계에 참여했던 프로세스의 사상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사라진다면
조직은 다시 각자가 편한 방식으로 회귀하게 된다.
(보통 이때 프로세스 뿐 아니라 기준정보까지 모두 흔들리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 자산화 및
이를 관리하는 PI 조직이 기업 프로세스 내 최후의 보루로 남아서 이를 관리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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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중국에서 사용하는 운명(运命)이라는 단어는...Luck(운) 과 Destination(명) 이라는 단어의 합이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이렇게 이야기 해보자.
자~ DNA가 이라고 한다면 주변 환경은 이라고 할 수 있다.

명은 바뀌지 않는다. 사주팔자와 같다.

하지만 운은 계속 움직인다. 
이 행운이라는 것은 내가 하기 나름에 따라 계속 변한다.
 
그리고 운이라는 것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왕자와 거지가 한날 한시에 태어나 명이 같다고 하더라도
누구를 아빠로 만났느냐 따라서 
그 친구는 거지가 되기도 하고 왕자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지금은 불만족스럽더라도 내 운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개선할 수 있다.

그렇다!!
은 바꿀 수 없지만, 
은 바꿀 수 있다.

자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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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은 가격은 $34 수준으로 지속적인 상승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기 때문인데,
은의 주요 공급원은 채굴 생산이며, 최근 몇 년간 채굴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 은 채굴 생산량은 약 8억 2,670만 트로이온스에서 7억 5,640만 온스로 약 8.5% 감소했다고 한다. 
이러한 감소는 새로운 광산 개발의 지연, 환경 규제 강화, 기존 광산의 자원 고갈 등이다.
(https://www.cmegroup.com/ko/insights/economic-research/2022/goldsilver-the-understated-importance-of-supply.html)

이렇게 공급은 줄어 들고 있는데,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통계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은 수요는 2024년에 12억 온스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아래와 같은 이유로 새로운 수요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년에도 이러한 강한 수요 추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산업 부문에서의 수요가 주요 원동력이다.

투자 수요: 은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경제 불확실성이나 인플레이션 우려 시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과 저금리 환경으로 인해 은에 대한 투자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업 수요: 은은 금속 중에서 가장 높은 전도율 값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전선 등에 구리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은 보다 전도율이 낮지만 그보다도 훨씬 가격이 싸서 경제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과 별개로 높은 전도율이 필요한 전자제품이나 태양광 패널, 의료 기기 등 특정 산업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은의 산업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럼 미래는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우리가 아는 태양광이나 전기차 산업은 지속 커지지 않을까?
그리고 환경 규제 등으로 단기 내 은 광산 추가 개발은 어렵지 않을까?

이거 은을 사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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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클리앙 팁과강좌 게시판의 글을 가져왔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8934597

 

맥 사파리에서 (복붙 불가 + 마우스 우클릭 불가) 풀기 : 클리앙

사파리에서 복붙이 안되는 특정 사이트의 경우 Safari > 설정 > 보안탭 > 웹 콘텐츠: □ JavaScript 활성화와 같이 언체크 과정을 통해 일반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복붙 불가 + 마우스 우클릭

www.clien.net

 

 

 

사파리에서 복붙이 안되는 특정 사이트의 경우

Safari > 설정 > 보안탭 > 웹 콘텐츠: □ JavaScript 활성화와 같이 

언체크 과정을 통해 일반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복붙 불가 + 마우스 우클릭 불가까지 걸린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경우 확인해 보니 CSS 단에서 콘텐츠 선택 불가하도록 막아 놓은 것이더라요.

이것 역시 다음과 같이 해제할 수 있습니다.

 

원래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여 '요소검사'를 통해 '웹개발 툴'로 접근할 수 있는데,

마우스 오른쪽 버튼 자체가 막혀 있으므로사파리 메뉴에서 직접 '요소검사'를 열어줘야 합니다.
방법은 살짝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알고 나면 간단합니다.

우선 안되는 핵심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복붙이 안되는 이유 >


CSS로 콘텐츠가 선택되지 못하도록 다음과 유사한 형태로 막혀있습니다. none 설정이 막힌 핵심 원인!

.disable-selection {
user-select: none;
}


네이버 실제 CSS는 위와 살짝 다릅니다.

* 요점은 user-select none; 로 되어 있는 것이 문제.
none; 이 아니라 auto; 로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먼저 할 일은 CSS 키:값 중에서 user-select 키 항목만 찾으면 됩니다.

검색을 통해 user-select 를 찾은 후, 오른쪽 항목을 none; 에서 auto; 로 타이핑해서 바꿔면 되죠.

 

< 실제 절차 >


1. 개발자 메뉴 활성화: 메뉴 왼쪽 Safari > 설정을 선택하고 고급을 클릭한 다음, 

   ‘웹 개발자를 위한 기능 보기’ 활성화. (이미 켜져 있을 경우 2번부터 시작)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safari/sfri20948/mac


2. 사파리 메뉴의 개발자용 > 웹 인스펙터 보기 클릭 또는 단축키 이용. ⌥ + ⌘ + i (커맨드+옵션+아이) 조합으로


3. 웹 인스펙터 툴이 열리면, 대부분 사파리가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분할되어 열립니다.


4. 이후 과정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면서 같이 진행 하세요.

<위 이미지를 누르면 커집니다>


4-1. 사파리 인스펙터 툴 하단에서 user-select 검색 후 none; 를 auto; 로 수정.

    -webkit-user-select: auto;

       위와 같이 설정되어야 합니다.


4-2. 보안 탭의 자바스크립트 활성화 해제.


4-3. 필요한 내용 복붙.


4-4. 보안탭 > 웹 콘텐츠: ☑ JavaScript 체크로 활성화 원상 복귀.



PS.
나중에 잊지 않도록 요소검사 검색 키워드인 user-select 를 어딘가에 잘 기록해 두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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