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 중 하나인 굿노트의 윈도우 베타 소식을 들었는데

 

아래의 굿노트 공식 사이트를 방문하면 마소 스토어 사이트로 연결되어 굿노트 윈도우용
(goodnote for windows)를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s://www.goodnotes.com/windows

 

 

부푼 기대를 안고 일단 다운받아서 실행해 본다.

 

실행을 하면 구글 계정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중 하나에 연결하도록 유도하고

아래와 같은 메세지를 주는데,

 

 

로그인을 해보니 아주 당연하게 내 iCloud 계정과 연결되지 않았으니

빈 라이브러리를 볼 수 있다.

 

 

 

 

내 최애 서식 중 하나인 프랭클린 플래너를 불러오니

아래와 같이 잘 뜨기는 하는데...

 

폰트도 아이패드에서 보는 것과 좀 다르고

링크도 활성화되지 않는다.

 

 

 

 

 

또한 아래 메뉴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윈도우 작업의 최대 장점인 

타이핑을 통한 입력이 불가능한 구조이다.

(마우스를 통한 그림 그리기 또는 붙여넣기가 가능한 수준)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iCloud에 연동해 놓은 자료를 불러올 수 없다.

 

그래서 당장 이 굿노트 윈도우용 버전을 사용하기는 어려울 듯 싶고 

아마 개선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더 기다려보는 수 밖엔....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iMovie로 수정하여 서버에 올렸더니,

여행.mov 이런식으로 파일이 올라가고

 

이를 다시 윈도우 Movavi 프로그램에서 수정하려고 했더니

지원하는 파일 형식이 아니라서 열수 없다고 한다. ㅜㅜ;

 

그래서.. 왜? 왜 안되는데? 하는 마음에 구글에서 movavi mov 로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의 movavi converter 다운로드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었다.

 

아하! 무료 프로그램인가 보다~ 하고 다운로드를 받았다.

 

그리고 변환을 시키려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해 봤더니...

 

 

평가판이라고 나오고...

 

 

심지어 워터마크와 함께 변환된다고 한다 ㅜㅜ;

 

이럴꺼면 내가 이거 다운 받지 않았지...

 

그래서 좀 더 검색하다가 샤나인코더 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https://shana.pe.kr/

 

샤나

샤나인코더, 인코딩 프로그램, 동영상 변환, 인코딩, 무료 인코더

shana.pe.kr

 

그리고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변환을 해보니..

 

 

잘된다!

 

특히 아래와 같이 하드웨어 디코딩도 지원해서 조건에 맞는 사양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빠르게 처리 가능하다 

 

 

실제 변환을 해보니..

 

변환이 잘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MOV -> MP4 변환할 때는 샤나인코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윈도우 7이나 윈도우 10을 사용하다가 윈도우 11로 이동하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이거 과거 제어판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내가 원하는 내용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ㅜㅜ

 

하다 못해 블루투스 오디오, 블루투스 마우스 등 장치하나 추가하는 것도 어렵게 느껴진다는...

 

 

이것저것 설정 등 만지다가 상세내역 등 클릭하고 또 나가고..

어케어케 해서 찾아 들어가게 되는 것이 대부분인듯..

 

그런데 의외로 쉽게 과거 제어판 그러니까 영어로는 Control Panel 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1. 먼저 아래와 같이 파일탐색기를 열고 (그러면 아래와 같이 바로 즐겨찾기가 뜰 것이다)

   위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한다.!!!!

 

 

2. 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이 바탕화면으로 나가는데,

   이 때 아래 그림의 오른쪽에 있는 제어판을 클릭하여 실행하면 된다.

 

 

 

 

이렇게 마우스 클릭 두번하는 것도 귀찮다면???

 

그냥 Win + R 키를 누른다음 뜨는 실행창에 "Control Panel" 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된다.

 

끝!!

윈도우에서는 파일을 삭제하면 바로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휴지통이라는 곳으로 이동하고

다시 휴지통 비우기를 눌러야 비로소 파일이 삭제된다.

 

이런 과정을 귀찮아 하는 분들을 위해 기본 셋팅을 바꾸는 법과

기본 셋팅은 그대로 둔 채 파일을 삭제할 때마다 바로 삭제하는 법을 공유한다.

 

1. 기본 셋팅을 바꾸는 법

 

바탕화면에 있는 휴지통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고

메뉴가 나오면 속성을 눌러 준다.

 

 

 

그 속성안에 보면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삭제할 때 바로 제거" 가 있는데

이걸 클릭해 준다.

 

 

2. 파일 삭제 때 선택적으로 바로 삭제하는 법

 

매우 간단하다. 키보드의 쉬프트(Shift)키를 누른채로 삭제를 선택하거나

딜리트(Delete)키를 누른다.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가끔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닿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이야 3rd party 프로그램이 많으니 

해당 프로그램 깔아서 실행하면 바로 알 수 있겠으나...

(Batterymon, Batterycare 등)

 

프로그램 설치 없이 명령어 하나로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어 정리한다.

 

1. "명령 프롬프트" 프로그램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킨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자체 프로그램이다)

 

 

2. 명령 프롬프트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자

    powercfg /batteryreport /output "c:\battery.html" 

   그러면 배터리 사용 시간 보고서가 위에 내가 적은 파일 경로에 battry.html 로 저장되었다고 나온다.

 

3. 아까 저장된 c:\battery.html 파일을 열어보자. (크롬, 엣지, 사파리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로 열 수 있다)

 

파일을 열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내 노트북 배터리의 Design Capa는 57천 mWh, 현재 Capa는 50천 mWh 으로

대략 87% 수준으로 성능이 저하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참고로 위에 만들어놓은 파일을 열어 아래로 계속 내려가면

Recent usage, Battery usage, Usage history, Battery capacity history, Battery life estimates 등의

내용이 추가로 있는데, 배터리 상태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는 내용이므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하루 이틀 이야기는 아니지만

 

인터넷 뱅킹 등을 할 때 반드시 설치해야하는 프로그램들.... 

 

 

그런데, 이런 보안 프로그램이 많이 깔려있다고 해서 더 좋은 것도 아니다.

오히려 중복으로 작동하여 서로 견제하다가 오류나는 경우도 많고 

그렇다고 해서 설치를 안할 수도 없는데...

 

그래서 주기적으로 이를 삭제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

 

삭제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사용자가 직접 찾아서 하나씩 지우는 방법

다른 하나는 구라제거기라는 App을 사용해서 지우는 방법이다.

 

 

먼저 사용자가 직접 찾아서 하나씩 지우는 방법이다.

 

1. 윈도우 키 + R

2. 실행창이 뜨면 여기에 appwiz.cpl 입력하고 엔터

3. 위의 리스트에서 설치날짜로 정렬한 다음에 하나씩 삭제... 

 

그리고 이 방법은 매우 귀찮다고 느끼는 분들을 위해...

구라제거기라는 App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자.

 

https://teus.me/

 

TEUS.me

구라제거기의 고향에 잘 오셨습니다

teus.me

 

그리고 아래 그림과 같이 구라제거기 글을 클릭하여 App을 다운받자

 

그리고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추가 정보'를 클릭해서 실행하기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하나씩 프로그램을 제거할 수 있다.

 

20년 중반에 에픽 게임즈라고 스팀과 비슷한 업체가 GTA5를 무료로 뿌린 이후

 

PC 버전을 제 값내고 사는 사람이 매우 드물어졌다.

 

이에 나도 이번에 PC 구매하는 김에 PC 버전 GTA5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먼저 네이버의 온라인 마켓(네이버 스토어) 에서 GTA5 를 검색해 보자

그러면 십중 팔구 아래와 같은 사이트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엇! 정가 5만원 짜리인 GTA5가 1만원 밖에 안한다고?

 

물론 내 조건에 맞춰서 구매를 하다보면 Rockstar 게임즈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구매하게 되며

가격도 한 5천원 높아진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하면 아래와 같은 메일이 올 것이다.

 

헉뜨!

 

분명, 내 돈을 주고 게임을 구매했으나

일반 한국 지역 접속으로는 해당 게임 리딤 코드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위 메일에서는 VPN 설치하고 러시아 지역으로 접속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아무튼,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서 내 접속 위치를 러시아로 바꾸고

게임 리딤 코드를 입력해서 라이브러리를 확보하면 끝!

 

그 다음부터는 러시아 지역으로 접속할 필요가 없다.

 

결국 이런 식으로 가격을 낮춰서 구매가 가능하네... 

이게 경제적 인간에게는 합리적일지는 모르겠으나

적절한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 글을 보고 무엇이 적절한 것인지,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 위치에 따른

가격 차별화가 어떤 의미인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GTA5 온라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종잣돈이 필수인데,

이 종잣돈을 마련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노가다이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걍 엄청나게 시간 들여서 낮은 보상을 주는 미션을 하는 것이다.

(완전 비추이다. 보통 미션 하나당 15분 정도 걸리는데 보상은 게임머니 10만$ 수준이다)

 

두번째는 기존에 자리를 잘 잡은 유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예를 들어 페리코 습격 피날래를 한판만 제대로 도움받아도 1백만$(게임머니)은 벌 수 있다.

(근데, 사람들에게 구걸한다는 평을 받을 수 있다 ㅜㅜ;)

 

세번째는 현질을 하는 것이다.

현질은 첫번째 방법에 시간을 쏟을 수 없고, 두번째 방법으로 도와줄 사람도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젤 깔끔하고... 이것저것 신경쓸 필요가 없다. 다만, 생각보다 비싸다는 것이 문제다. ㅜㅜ

 

위의 캡쳐를 보면 알겠지만, 거의 100만$ 게임머니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 KRW 1만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뭐 게임 내에서 이것저것 구매하려면 게임머니 1억$은 필요한 것 같다.

(그러면 한화 100만원?)

 

물론 어느정도 종잣돈을 만들면 이른바 페반이라고 페리코 습격 반복을 통해

큰 게임머니를 모을 수 있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가다는 그대로 이다.

 다만 페리코 습격 노가다 한번에 게임머니 기준 1백만$을 얻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래서 결국 가장 합리적인 종잣돈 마련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마련할 찾다보니 역시 게임 초반의 현질이 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서 언급한 첫번째 방법은 너무 시간이 많이 든다. 두번째 방법은 타인에게 구걸을 해야 한다.)

 

그냥 현질을 최적의 구조로 싸게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다.

 

그럼 어떻께 최적의 구조를 만드는가?

 

디지털 제품의 특성 상 다양한 나라로 같은 콘텐츠가 공급되고 있고

각 나라별 물가 수준과 환율 수준에 따라 가격 책정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하면 된다.

 

즉, VPN을 활용하여 러시아 같은 나라를 경유하는 방법이다.

 

내가 직접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아래의 판매자는 이런 제3국을 경유하는 VPN 활용 코드 매매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거 혹시 락스타 게임즈의 정책을 위반하는 것 아닌가? 뭐, 약관 위반이라던가... 등등

 

아마 약관 위반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만약 내가 직접 미국 또는 유럽이나 러시아에 출장가서

해당 게임의 코드를 구매해서 등록했다면? 이게 약관 위반일까?

 

좀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이다.

 

아무튼 현 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종잣돈 만드는 방법은...

초반 현질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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