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용평리조트 (070960) 기업분석 보고서 읽다가 알게 된 내용이라,

콘도 분양사업 구조에 대해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해 본다.

 

콘도(Condominium)란 호텔과 별장의 특징을 갖춘 관광숙박시설로 종합 휴양시설을 의미.

 

콘도는 사용 목적에 따라 크게 주거용과 휴양용으로 나뉘어지나

한국의 경우 콘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휴양용을 의미한다.

 

-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콘도를 '관광객의 숙박과 취사에 적합한 시설을 갖춰,

   당해 시설의 회원 및 기타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것' 으로 정의

 

또한 콘도는 운영 형태에 따라 회원제와 등기제로 나뉘는데

회원제는 리조트에 대한 회원권리를 입회금을 납부하고 취득하고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입회금에 대해 반환이 가능한데 반해

등기제는 회원의 권리를 분양대금을 납부하고 취득하는 것을 의미.

 

등기제는 등기가 이전되어 소유권을 가지게 되고, 회원제의 경우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고

회원으로 등록이 된다.

 

회원제의 경우 입회비를 받을 때 회사는 이를 부채인 장기예수보증금으로 인식

등기제의 경우 분양 대금을 공사진행률에 따라 매출로 인식

모멘텀 투자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요?

퀀트 투자하시는 분들 처럼 듀얼모멘텀 전략 부터 공부해서 시작을 해야하나요?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참 막막하죠?

...

'변화에 집중하라'

여러분의 가치투자가 기업에 집중되어 있다면, 기업의 변화에 집중하셔도 좋아요.

산업에 관심이 있으시면, 산업의 변화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에 하나 입니다.

 

우선 기업의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기업은 하루하루를 비교해보면, 달라지는 것이 없는듯 하지만,

조금 길게 놓고보면 꽤 많이 변합니다.

그래서 기업에 대해 추적 관찰을 하는 이유가 내가 알던 회사와 몇년 뒤에 회사는 완전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달라지는 이유가 뭘까요?

가장 무난한 변화로는 고객이 확장될 수도 있습니다.

반도체 소재회사의 예를 들자면, 기존에는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만 고객이었는데 비메모리 업체로 고객을 확장하는 거죠..

아마 최근 2~3년간 반도체 업계에서 주요 투자 포인트중에 하나일겁니다.

투자포인트 = 변화 입니다.

그 다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건 제품의 확장이겟죠.

A 제품을 하다가, 원천기술을 공유하는 B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시간을 충분히 주고 마케팅을 충분히 한다면 B 제품도 A 제품만한 포지셔닝을 확보할 수 있겠죠.. (물론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제품의 확장도 변화입니다.

그리고 기업의 입장에서 변할수 있는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이야기 할께요.

매각/상속 등의 오너의 변화도 기업의 주요한 변화일 수도 있습니다.

보수적인 오너에서 공격적인 오너로의 전환.. (그게 상속인지 매각인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대주주를 위한 오너에서 모든 주주를 위한 오너로의 전환..

이런 것들도 주요한 변화의 포인트죠.

최근 한 상속한 회사가 전대에 모아둔 5천억이라는 돈으로 2조 넘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회사 주가가 급등했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종종 일어납니다...

역시 이런 변화도? 투자의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제가 말씀 드린 변화는 기본적인 것들이고, 정말 많은 변화들이 기업에 일어납니다.

그 변화의 가치에 대해서 주목해 보신다면 기업 관련 모멘텀 투자의 시작을 하실수 있으실거예요.

다음은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죠.

 

이해가 편한 예를 위해 과거에 좋았던 섹터를 이야기 해보죠.

혹시 공부해보신적이 있으실지 모르지만, 화장품 섹터의 엄청난 호황과 침체를 아실겁니다.

화장품 섹터 자체의 상승은 그냥 바로 진행된 것이 아닙니다.

변화 그 자체에 있었죠.

중국인들의 인당 GDP 상승과 그에 따른 화장품 수요의 증가..

그리고, 그 인당 GDP 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재와 문화적 접근이 용이했던 제품..

그것이 한국 화장품 상승의 원인이었습니다.

지나고 나서 모두가 아셨던 것처럼...

(사실 그때도 많은 사람들이 알았죠... 소비재의 큰 그림 변화는 상대적으로 오래가기 때문에요)

중국의 부상이 메인아이디어 였습니다.

그럼 몰락은?

당연히 중국의 변화죠...

한국과 중국사이에 트러블들이 발생하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확연히 떨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당 GDP 상승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서, 이제 타겟으로 하는 제품군의 가격이 더 올라가버렸죠..

이제 한국제품은 화장품을 소비하는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그리 매력적인 브랜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점점 더 High-end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유럽 제품군으로 수요가 옮겨갔죠...

그리고, Middle 급의 제품들은 중국 자체에서도 생산을 해 낼수 있게되었구요...

내려오는 것도 변화 입니다...

...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것과 같이...

모멘텀 투자는 '변화'에 집중하시면 되요.

그 변화가 기업의 펀더멘탈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 자체가 모두 투자아이디어가 됩니다.

유명한 투자자들 이야기 중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있어요

신문을 매일 아침에 읽는다...

약간 올드한 느낌이죠?

그 사람들이 신문을 통해서 얻고자하는 것 중에 정보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석에 있는 광고에서도 볼 수 있는 변화, 섹션 정보의 할당된 페이지 변화 등에서 투자아이디어를 뽑아 내는 것이죠.

이런 변화를 감각적으로 찾아내기 위해서, 매일 신문을 보는 편입니다.

여러분들도 신규 종목을 찾으려 할때..

싼 것들 중에 골라서 종목 분석을 시작하시는 것 외에..

변화하는 것들을 중에 골려서 종목 분석을 시작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앞에 기업 분석 시작 방식이... 가치투자에 모멘텀을 접목시킨 것이고,

뒤에 분석 시작 방식이 ... 모멘텀 투자에 가치를 접목시킨 것입니다..

오늘(10월 4일) 위와 같이 네이버가 미국의 온라인 중고 패션 플랫폼인

'포쉬마크' 를 2조 3천억원에 인수한다는 뉴스가 떴다.

 

왜? 네이버는 미국의 온라인 중고 제품 거래 플랫폼을 인수한 것일까?

(한국의 당근마켓을 인수한 것도 아니고..)

 

아마도,

1.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확보 하 한국-일본-유럽으로 연결되는 C2C 유통채널 확보 및 확대

2. 미국의 젊은 세대(MZ 세대) 유입 확보 등의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또 뭐가 있을까?

이번 5월 18일에 중국정부는 아래 내용과 같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포함한 모든 가상화폐를 금지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중국은행협회,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지급결제협회 등

3개 금융협희에서 발표한 내용이지만

해당 금융협회에 대한 중국 정부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사실상 중국 정부에서 제시한 정책이라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이제 중국 내에서는 각종 코인을 위안화로 바꾸거나 거래할 수 없으며 

외국 계좌에서 거래한 후 중국으로 들어오더라도 자금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뭐, 중국 정부라면 위와 같은 통제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향후 가상화폐의 흐름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더리움에 대해 관심 갖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내가 나중에 다시 이더리움 채굴을 셋팅할 때를 대비하여 

이 글을 남긴다.

 

먼저 나는 아래와 같은 글을 작성한 이후 

직접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기로 했으나

직접 현금을 내고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보다는

당장의 큰 성취는 없더라도 안정적인 구조 셋팅에 우선순위를 두고

채굴이라는 방식으로 이더리움 투자에 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더리움을 채굴하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크게 2가지 인데,

처음에는 비트코인에 채굴이라는 방식으로 진입하려고 했으나

비트코인에서 조금이라도 보이는 숫자로 채굴하기 위해서는 

범용성이 낮은 ASIC이라는 장비를 별도 구매해야 했고

상대적으로 이더리움은 일반적인 고사양의 그래픽 카드로 채굴이 가능했다.

 

또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으로 거래 내역 만 남는 블록체인임에 반해

이더리움은 해당 데이터 내에 계약서 등을 담을 수 있어

기술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더리움을 채굴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채굴을 하기로 판단하기 까지 몇단계의 고민이 더 있었다.

(수익성과 리스크 - 이 내용은 다른 글에서 언급하기로 한다.) 

 

아무튼 이더리움 채굴 투자를 결정한 후 내가 가장 먼저 한 것은 

채굴을 할 수 있는 컴퓨터를 구매한 것이었다.

(이더리움 지갑 주소 등은 미리 확보 했음을 전제로 이 글을 작성했다)

 

참고로 나는 Trustwallet 이라는 iOS용 App을 다운받아서

멀티 지갑 중 이더리움 주소를 확보 했다.

- 나중에 채굴이 되어 여기 주소로 이더리움이 들어오면

  여기로 들어온 이더리움을 업비트 등의 거래소 계정을 보낸 후

  한국 KRW로 매도해서 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당분간 매도할 계획은 없지만... 개념적으로)

 

1. 컴퓨터 구매하기

 

 

 

컴퓨터 구매에 대략 230만원 들었다. (맞추는 김에 램도 32GB로)

 

나는 램을 업그레이드 했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그래픽 카드이다.(이미 다 아시겠지만만...)

 

하나씩 부품을 사서 조립하기보다는 그냥 컴퓨존에서 제안해준 대로 구매했다.

 

여기서 RTX 3070을 넘어서는 그래픽카드 그러니까 3080이나 3090으로 하려고 했으나

3백만원에서 4백만원으로 예산이 올라가서.. 걍 3070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7월의 리스크도 있고 하니..)

 

 

2. 채굴풀(Mining Pool) 및 채굴 프로그램 찾기

 

구글과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아래 사이트와 아래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나온다.

그래서 많은 고민없이 아래 이더마인 사이트를 이용하기로 했다.

 

https://ethermine.org/

 

https://ethermine.org/

 

ethermine.org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바로 아래 왼쪽의 Start Mining 이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여기에서 붉은색 동그라미를 친 Phoenix Miner 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가 뜨는데,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2647654.0

PhoenixMiner 5.5c: fastest Ethereum/Ethash miner with lowest devfee (Win/Linux)

PhoenixMiner December 26, 2017, 07:14:26 AMLast edit: March 09, 2021, 04:44:47 PM by PhoenixMinerMerited by JFoxOne (6), suchmoon (5), sony87 (4), nc50lc (2), OgNasty (1), fr4nkthetank (1), dzyk (1), VoskCoin (1), Branko (1), UnclWish (1), DireWolfM14 (1),

bitcointalk.org

 

 

아래를 주욱 내리다가 Quick Start 부분에서 깃허브 링크를 클릭하여 

채굴 프로그램을 다운 받자

 

 

 

 

 

 

 

참고로, 채굴 프로그램을 다운 받다 보면 다운로드가 안된다고 나오는데

다운로드 메뉴에 들어가서 무시하고 다운 받는다고 해주면 정상적으로 진행 가능하다

 

 

 

 

 

3. 채굴 프로그램 셋팅하기

 

이제 채굴 프로그램을 다운받았으니 셋팅 후 실행하면 된다. 그런데.. 어떻게?

 

다운 받은 압축파일을 풀면 Readme.txt 파일이 있는데 

이걸 열어서 아래 노란색으로 칠한 부분을 복사하고(Ctrl+C)

 

 

 

 

 

같은 폴더 내에서 별도의 text 파일을 만들어서 복사한 내역을 붙여준다(Ctrl+V)

- 예를 들어 Test.txt 이런 것도 가능하다

 

 

이미 Copy&Paste 한 내용 만 보면 대충 알겠지만

PhonnixMiner.exe를 실행하기 위한 파라미터를 주기 위한 내용들이다.

 

그러니 서버 주소를 아시아 서버로 바꾸고 Port 부분을 4444 --> 14444 로 바꾼다음

YourEtheWalletAddress.WorkerName 부분을

본인의 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입력하자.

 

아시아 서버 주소는 이더마인 사이트에서 처음 Start Mining을 클릭했을 때 바로 나오는

아시아 서버 주소이다.

 

 

 

 

그런다음 아래와 같이 윈도우 파일 탐색기에서

보기에 들어가 파일 확장명 보기를 선택한 다음

 

이번에 생성한 Text 파일을 Bat 파일로 확장자를 바꿔준다.

 

 

 

 

 

그리고 나서 해당 Bat (이걸 오토배치 파일이라고 한다) 파일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코멘드 라인이 나오는데,

이게 정상적으로 채굴이 진행 중인 내용이다.

 

 

 

보면 대략 GPU (그래픽 카드) 가 전기를 120 W 정도 사용하고 있고

해쉬 파워는 48~49 수준이다.

(이건 3070 그래픽 카드에서 최적화가 되기 전 수준이고

 제대로 최적화를 하면 59~62 정도가 나와야 한다)

 

이렇게... 채굴이 진행되고 나면 이더파인 사이트에서

내 지갑주소(아까 bat 파일에서 입력한 지갑주소)를 치면

아래 내용과 같이 채굴이 진행되는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아래 위를 비교하면 알 수 있듯이

셋팅 값에 따라서 해쉬 속도가 달라진다.

 

50과 60은 무려 20%의 차이이다. 

 

 

 

 

참고로 아래와 같이 setting에 들어가면

관리자 이메일 주소를 넣어 이슈가 발생하면 연락을 받을 수 있고

얼마나 채굴이되면 내 이더리움 지갑으로 보낼지 정할 수 있는데..

 

나처럼 일반 PC 1대로 진행하는 경우는 무조건 아래 색칠한 부분에 해당 될 것 같다.

0.1ETH 이상 모으면 24시간에 한번씩 체크해서 내 지갑으로 보내주는데

14일 동안 0.01ETH 이상 모으거나 7일 동안 0.05ETH 모으면 지갑으로 보내준다고 한다. ㅜㅜ

 

그러니까 위에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듯 3일 간 모은 0.00718ETH는

적어도 20일은 채굴해야 한 번 정도 0.05ETH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ㅜㅜ

 

 

 

 

 

그러면 수익은?

 

1 ETH가 200만원이라고 퉁치면 0.05는 10만원이 된다.

1개월에 0.7 EHT 정도를 채굴한다면

대략 15만원 정도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고.

 

전기 요금이 한 3~4만원 더 나온다면 월 10만원 정도의 수익이 가능할 것 같다.

(이러면 Pay back 20개월이 된다 ㅜㅜ)

 

다만 위의 내용은 아직 해시 파워 등이 제대로 셋팅되기 전 모델이니

제대로 셋팅된다면 월 15~20만원 정도의 수익이 가능할 것 같다.

 

 

 

2008년 5%에 달하던 기준 금리가 2009년부터 2%대로 낮아지더니

2014년부터는 아예 1%대로 낮아지고

2016년 6월에는 한국 역사상 최저 금리를 찍으면서

 

누구나 돈을 싸게 꿔서 투자를 할 수 있는 대 유동성의 시대가 열렸다.

 

이런 대 유동성의 시대를 배경으로 시작된 부동산(아파트) 가격 상승이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추가 수익 확보가 어려워지자

주식 시장으로 이동하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나 싶었더니

    (과거 일본에서 잃어버린 20년을 시작하는 버블 경제 상황에서도 

      부동산 버블 다음은 주식 시장 버블이었고

      환율 조정,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이 줄어들자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서 주식까지 연쇄로 터진 이력이 있다)

 

 

주식 시장을 건너뛰고 암호화폐,

소위 코인 시장으로 바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아무래도 주식 시장은 기존의 전문가 집단이 

공매도, 선물, 옵션 등 다양한 구조화 상품을 이용해서

변동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보니

 

추가 수익을 얻고자 하는 거대한 유동성이 주식으로 흘러가다가

방향을 틀어 코인 시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수준의 사설 거래소인 업비트라는 곳에서

거래되고 있던 도지코인이라는 자산 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운 코인의 거래 금액이 

한국 거래소 코스피의 하루 거래 금액을 뛰어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모든 이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이 시사하는 것이 무엇일까?

아래는 어떤 사람이 제시한 자신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내용이다.

 

 

1. 국내주식계좌 (중단기 매매용, 수익보면 수시로 종목 바뀜)

    비중 10%

 

2. 국내장기투자계좌 (팔지 않고 모아가는 계좌)

  - 삼성전자 / KODEX200 TR 등을 모은다고 함

   비중 10%

 

3. ISA 중개형 계좌 (배당세금면제용으로 사용중)

 - 맥쿼리인프라 등을 모은다고 함

   비중 5%

 

4. 연금저축계좌 (60세까지 비율 맞춰가면서 모아갈 계좌 , 노후대비용)

 - KINDEX 미국S&P500  / KINDEX 나스닥100 / KOSEF 인도NIFTY50(합성)

 - KODEX 골드선물(H) /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 TIGER 미국채10년선물 등을 모은다고 함

  비중 50%

 

5. 미국배당주식계좌 (배당받은건 재투자)

 - SPHD / PEY / SCHD

  비중 25%

 

내 생각에 컨셉에 맞춰 계좌를 분리한 것이나

컨셉을 단기, 장기  /  국내, 해외 등으로 잘 구분한 내용을 참고할 만하여

여기로 가져와 봤다.

 - 물론 세부 주식 종목 선정 내용은 일부 동의안하는 부분도 있다.

   (절대로 아래 주식 종목을 무작정 추종하여 매수하지 말기를 부탁 드린다)

 

특히 아래 계좌 중에 ISA 계좌는 별도로 연구할 가치가 있는 내용으로

나중에 시간될 때 간단히 정리하고자 한다.

 

 

지인 중에 가치 투자자가 있다면 아마 KT&G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것이다.

 

물론 나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그러다가 어느날 안정적으로 꾸준히

자산 기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다시 말해 일 안하고 돈 버는 방법 ㅜㅜ)

이 KT&G가 떠올랐다.

 

아... 근데, 이 글은 KT&G를 분석하는 글이 아니다.

미래 고배당 투자라는 개념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이야기 일테지만... 

다시 한번 간단히 정리 하자면...

 

KT&G의 21년 초 지급하는 20년 말 보유 기준 배당금은 1주 당 4,800원 이고...

 

 

 

이 배당금 지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쭈욱 증가하는 추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1주 당 가격이 81,800원 이니까

 

만약 1주를 81,800원을 구매하면 4,800원을 받아 대략 5.8%의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물론 4,800원에서 15.4%의 배당세금을 뗀다면 4,060원을 받게되니

실제로는 4.9% 정도의 수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이건 은행 이자도 똑같이 15,4%를 떼니까...

일단은 수익 구조에 집중하자.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면... 이게 이번에 81,800원에 주식을 구매했을때

약 5%의 수익률이지...

 

만약 내가 10년 정도 전에 

당시의 가격인 55,000원 정도 수준에서 이 주식을 사서

이 주식은 자식에게 물려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올해 세후로 4,060원을 받았으니

4,060 / 55,000 = 약 7.3% 정도의 배당 수익을 받았을 것이다.

 

 

 

약간 오버해서 2002~4년 사이에 15,000원 정도 가격에 

KT&G 주식을 매수했다면 올해 세후로 4,060원을 받아

27%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이다.

 

무슨 말이냐고?

만약 2004년 정도에 1억원을 KT&G 주식을 사서 잊어먹고 있었다면?

올해에는 아무것도 안해도 2,700만원이 입금된다는 이야기다.

(월 2백만원 공돈 들어오면 좀 생활이 윤택해지지 않을까?)

 

참고로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라는 걸 맞게되는데..

이건 기회될 때 따로 정리하도록 한다.

  - 아무튼 일 안하고 돈 많이 벌었으니 나라를 위해 세금 좀 더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걸 학교에서는 자본수익과 배당수익 중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라고 하는데..

(궁금한 사람은 별도 검색해보면 된다... 매우 간단한 개념이다)

  - 자본수익 : 내가 매수한 종목 가격이 상승하여 이익 보고 매도했을 때 얻은 이익을 자본수익이라고 한다.

  - 배당수익 : 내가 매수한 종목 회사가 배당을 줘서 내 계좌에 돈이 들어오면 이를 배당수익이라고 한다.

 

장기적인 고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KT&G 같은 종목을 포함하는 것도 고려 함이 좋을 것 같다.

(미래 고배당 사업을 찾아서.. )

 

아침, 내 글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가 미래에도 꾸준히 높은 수익을 창출할 회사를 싸게사서 

지속 보유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 과거에 샀어도 비싸게 사면 의미 없다.

 

내가 2004년 일 때는 너무 어렸고, 돈도 없었다.

무엇보다도 이런 식으로 생각조차도 못했었다.

그래서 변명이지만 KT&G 같은 회사 주식을 구매하는 기회를 놓쳤다. 

 

근데, 왜 KT&G 같은 회사냐고?

경기방어주인 담배 회사가 쉽게 망하지 않을 것이고... 지속적으로 돈을 버니까..

(이건 별도의 글을 통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평상시에 관심 가지고 있다가 근본적인 회사의 상태가 안 좋아지면

그때 포트폴리오 정리하면 되고...

 

 

이제 이런 미래를 위한 주식을 찾아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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