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닝빵에 대해서 아시는지요?

 

대충 아래와 같이 생긴 빵들을 모닝빵이라고 부르는데,

아마 아침에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커피와 함께 먹거나 해서 모닝빵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TMI로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 밀가루에 식염과 이스트를 넣어서 여러 번 체로 쳐낸 뒤 우유, 달걀, 버터 등을 넣고 혼합한 다음

    밀가루와 반죽 및 발효하고 동글게 만든 뒤 오븐에 구워서 갈색 빛이 나도록 구워내면 된다...

 

 

 

뭐,,, 아무튼~~~

 

근데, 이 모닝빵의 영어 이름은 무엇일까? 

Morning Bread? 뭐 대충 이렇게 될까?

 

..... 

 

자 답은??? 

 

짜잔~~~ Dinner Rolls 이다.

한글로 번역하면 저녁빵!!!!

 

 

진짜로... 그렇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단어와 미국 단어의 뜻이 다를까?

어떤 사람이 그러던데... 시차를 반영한거라고...

ㅎㅎㅎㅎ

그분은 나를 잘 모르지만...

내가 좋아하는 분 중에 법륜스님이라는 분이 있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위와 같은 채널을 찾아볼 수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즉문즉설 몰아보기 등을 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이 분의 강연 대부분을 좋아하지만 특별히 좋아하는 세션이 있는데 
바로 기독교에 대한 생각이 드러나는 즉문즉설 세션이 바로 그것이다.

아래 스크린 캡쳐를 떠놨는데 요약이 필요한 분을 위해서 다시 간단히 정리하자면...
(나는 천천히 일독을 정말 권한다...)

1.  기독교 교회의 정신은 예수를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려는 것이다.

2. 예수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구원의 기준이 인종이나 민족에 있지 않고 
    여기 작은자를 위해 어떤 마음을 내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기준이라고 이야기 한다.

3. 또한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과정 중 보여준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에 대한 용서를 보면서
   우리는 육신을 멸할 수 있을 지언정 영혼에는 영향력을 
   미칠 수 없음을 확인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외부를 향해 열린 자세, 용서하는 마음과 실행, 
   주변의 작은 사람을 돕는 것이
   예수가 이야기하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임을 알 수 있다.

여러분들은 열려있는 자세와 용서 그리고 주변을 돕는 삶을
그러니까 예수가 우리에게 요청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쓸떼없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 바리세이 위선자의 발언말고...)










 

 

세컨드 브레인은 유용한 정보를 메모하거나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 및 보관하여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세컨드 브레인은 물리적인 메모장이나 다이어리가 될 수도 있고

핸드폰의 메모 어플 또는 저널 어플이 될 수도 있고

 

뭐가 되었던 필요한 기억을 어딘가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활용한다는 개념이고

이 세컨드 브레인에 기억하는 것을 집중 시키는 대신에 우리의 두뇌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융합하여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세컨드 브레인은 CODE 법칙을 따르게 되는데,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1. C (Capture, 수집) - 필요한 내용을 수집하는 것으로 외부/내부 지식과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것이다. 아는 내용은 핵심만 메모하고 놀랄만한 사실은 수집하는 컨셉으로 간다.

2. O (Organize, 정리) - 지금 추진 중인 목표와 관계가 있는지 감안하여 정리하고 정리할 때는 PARA 를 고려하여 진행한다.

3. D (Distill, 추출) - 수집한 정보는 활용해야 할 때 쉽고 빠르게 확인 가능하도록 핵심적인 내용에 하이라이트를 한다. 이 때, 해쉬태그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4. E (Express, 표현) - 유용한 정보들을 저장하고 이러한 메모/기록 등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 (예를 들면 지금 이 블로그 처럼)

근데, 위에 PARA 라는 내용이 언급되었는데…
PARA는… 아래와 같은 단위 폴더로 구분하는 것을 의미한다.

1. P (Project, 프로젝트) - 현재 진행 중으로 단기간 내 끝내야하는 목표가 있는 내용

2. A (Areas, 영역) - 매출 진척도 같이 뭔가 끝맺음이 없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업무

3. R (Resource, 자원) - 향후 참고하고 싶은 자료 들

4. A (Archives, 보관) - 완료한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현재 비활성화 된 내용들을 모아놓는 곳

The concept of a "second brain" refers to the practice of capturing and preserving valuable information by taking notes or recording it. This information is then systematically organized and stored, enabling effective utilization when needed.

Certainly, a second brain can take the form of physical notebooks or diaries, mobile memo apps, or journal apps—whatever allows the storage of essential memories for later utilization. The concept involves capturing and storing necessary information, then effectively using it when needed.

Rather than concentrating on memorizing within this second brain, our brains are encouraged to creatively integrate and synthesize various pieces of information.

This second brain follows the CODE law, summarized as follows:

  1. C (Capture) - Collecting relevant content involves organizing external/internal knowledge and ideas. The concept encourages summarizing essential points and collecting surprising facts.
  2. O (Organize) - When organizing, consider the current goals and relationships. Organize according to PARA, a system based on Projects, Areas, Resources, and Archives.
  3. D (Distill) - To make collected information quickly and easily accessible when needed, highlight the crucial points. Using hashtags can also be an effective method.
  4. E (Express) - Expressing useful information and sharing notes or records with others can lead to the derivation of new ideas (such as in a blog, like this one).

The PARA system mentioned earlier involves categorizing content into four distinct folders:

  1. P (Project) - Content related to ongoing projects with short-term goals.
  2. A (Areas) - Continuous management tasks, such as progress tracking.
  3. R (Resources) - Materials for future reference.
  4. A (Archives) - Completed projects and currently inactive content are stored here.
 

 

중독이라는 단어는 크게 두가지로 쓰이는데, 하나는 Poisoning이라고 분류되는 신체적 중독이고

다른 하나는 Addiction으로 불리는 정신적/의존적 중독이다.

 

이 중 오늘 다루고자 하는 중독은 의존적 중독, 즉 탐닉에 대한 것인데

그 이유는 살면서 누구나 조금씩은 어느정도 중독이 되어있기 때문이고

 

이 중독은 뇌의 신경작용이 어느정도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스스로의 인지를 가지고 중독의 단계나 시간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중 아래는 아주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행위 중독의 6가지 요소이니 참고토록 하자

 

1. 목표 중독
- 손에 잡힐 듯 말 듯한 목표 (조금만 더하면 오늘 칼로리 달성 가능 !!!)

2. 피드백 중독
- 예측 불가능한 긍정적인 피드백 (이걸 올리면 좋아요를 받을 수 있겠지?)

3. 향상 중독
-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는 느낌 (디아블로나 WoW 레벨 쭉쭉 올려보자고~)

4. 관계 중독
- 강한 유대관계 (리니지 공성전이나 GTA Heist 미션을 생각해보자)

5. 미결 중독
- 해소하고 싶지만 풀리지 않는 미결상태 (미드는 완결 후 몰아봐야 맛이지)

6. 난이도 중독
-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는 과제 (블러드본의 유다희를 아는 사람이라면 끄덕)

 

 

The term "addiction" is commonly categorized into two main types: one being physical dependence, classified as "Poisoning," and the other referred to as mental or dependence addiction, labeled as "Addiction."

The addiction under consideration today is specifically related to dependence, more precisely, an inclination towards indulgence.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to some extent, virtually everyone experiences a degree of addiction during their lifetime.

 

Given that this form of addiction is governed by certain mechanisms within the neural functions of the brain, proactive efforts should be exerted to cultivate self-awareness. This self-awareness serves the purpose of minimizing the stages or duration of addiction.

 

The following delineates six prevalent elements of behavioral addiction for your reference:

  1. Goal-Oriented Addiction
    • Pursuit of tangible or intangible objectives (Achieving today's calorie target is just a slight effort away!)
  2. Feedback Addiction
    • Anticipation of unpredictable positive feedback (Posting this might garner a favorable response, wouldn't it?)
  3. Progression Addiction
    • Perception of gradual improvement (Let's systematically advance levels in Diablo or WoW~)
  4. Relationship Addiction
    • Establishment of robust interpersonal bonds (Contemplate Lineage siege battles or GTA Heist missions)
  5. Unresolved Addiction
    • Desire for resolution in the face of persistent unresolved states (Completing a TV series in one go provides the most satisfaction)
  6. Difficulty Addiction
    • Escalation of complexity over time in undertaken tasks (If you're acquainted with You Die from Bloodborn, you'd likely concur)

회사에서 그 구성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는 방법에 대한 내용은
오랜 시간 연구되어 왔고 또 수많은 아이디어가 제안되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되기도 했다.

그런데, 블라인드를 찾아보면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나 몰입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듣기 어려운 것일까?

그 원인 중 하나를 아래의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 체계에 대해 충분한 배려없이
신상필책, 고성과 인센티브, 혁신 성장 보너스, 책임…
이런 이야기들로 구성원들을 납득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1.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2. 사회에 공헌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이 두 가지에 촛점을 맞추고,

각 구성원들이 하는 업무가 어떤 측면에서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사회에 어떻게 공헌할 수 있는지.
한편으론 일을 제대로 못하면 어떻게 가치가 줄어들고 본인이 하는 일의 Value가 어떻게 되는지를
충분히 납득시켜 준다면,

구성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좋은 시작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우연히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신

"일이란 무엇인가"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는데,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 여기에 정리코자 한다.

 

1.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도 견딜 수 있다.

 

2. 인생이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 

    인생 = 자신 X 세상의 공식으로 구성

   자신 또는 세상 중 하나가 Zero가 되면 인생이 Zero 가 된다.

   일을 잘하고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다.

    긍정적인 사람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벽이 쌓인다.

 

3. 행복한 인생이란 긍정적 상호작용과 배려에서 시작된다.

    긍정적 상호작용이 긍정적 기억을 만들고 그것이 

    나와 타인/나와 사회가 행복을 교환하는 것

    상호작용의 매개체는 일이고 소통을 통해 

    상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된다.

    성공적인 삶은 긍정적 사고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결과이다

 

4. 리더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는 '하의경청', '심사숙고', '만사종관', '이청득심' 이다.

    나이가 들면 지혜는 늘어나지만 지식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라 / 젊은 사람의견 무시하고 윽박지르면 누가 일을 하나?

 

5. 일과 삶을 구분에 있어 To Do List 작성하여 활용한다

    긴급업무가 치고 들어올 수 있으니 Capa의 6~70% 수준으로 작성

 

6. 일은 속도가 생명, 실무자는 속도가 빨라야하고 디테일은 상급자가 챙겨야 한다.

    회의에 참석해서 열심히 듣기만 해도 실력이 쌓인다.

    다른 부문에 대해 깊이 몰라도 대강 알고 있다면 기회가 있을 때 대강이라도

    아는 사람을 시킨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모르면 직접가서 물어보고 상대 부서에 대해서 늘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평소에 그런 자세를 견지하지 않으면 정보가 돌지 않는다.

    평소에 잘해야 한다.

 

7. 사람하고 적을 만들면 안된다. 오늘 적을 하나 만들면 그 적이 된 사람이 굉장히 

    많은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나도 모르는 상태로 새로운 적이 생겨난다.

    협업이 안된다 / 안 움직인다.

    독불장군은 협조를 얻기 힘들다. 

    매사에 겸손하고 잘해야 한다.

    학교는 1년에 4번 평가하고, 학교는 돈내고 하는 곳이라 공부안한다고 뭐라하는 사람 없다.

    하지만 학교는 돈을 받고 하는 곳이기에 Professional / Nice 가 필요하다.

    밑바탕에는 인간관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8. 회사의 챔피언은 일의 시작에서 끝까지 마무리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일의 끝을 보려고 노력하면 끝이 보인다.

 

9. 생각도 훈련이다. 자꾸 생각하다보면 생각의 외연이 늘어난다.

    고민도 해본 사람이 하는 것이다. 고민을 안 해본 사람은 대화를 해보면 

    금방 수준이 드러난다.

 

10. 사람은 위로 갈 수록 내가 모르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사람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아랫 사람이지만 내가 배울 수 있는 사람을 좋아 한다.

      자기의 업무를 100% 소화하고 다른 부서의 업무도 이해하면 인정을 받는다.

      위에서는 그런 사람을 키운다.

 

11. 약팽소선 - 작은생선을 자꾸 뒤집고 건들면 살이 흐트러진다 / 익을 때까지 가만히 둬야 한다.

      위에서 자꾸 바꾸면 후배들이 말을 안한다. 

       저 사람은 한번에 안 끝난다. 일이 자꾸 늘어진다. 자꾸 바꾸면 나중에 떠나는 사람들이 생긴다.

 

12. 회사에 들어온 이후에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리셋하고 얼마나 처절하게 노력하는가가 

      중요하다. 위에서 말은 안하지만 가능성이 있는지 지속 지켜본다.

      특히 30~40대에는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이때 뛰어난 사람들이 회사를 떠나는 경우가 많고 빈자리가 생긴다.

 

13. 후배가 없어도 내가 직접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선배이다.

      일의 끝이 어딘지를 보고 후배 일이 잘 돌아가도록 Comm.해줘야 한다.

      임원 등 상사에게도 중간중간 설명을 잘하면 나중에 품의서를 보고

      제목만 봐도 이해하고 결재를 한다. 중간 Comm.의 허브역할을 해야 한다.

      그것이 후배를 도와주는 것이다. 후배가 열심히 일하는데 일이 돌아가게 해줘야 한다.

 

 

14. 가정 분위기가 화목하고 좋은 사람,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 간 우애가 좋은데 

      어긋나는 사람은 없다. 우애가 좋은데 동료간 우애가 나쁜 경우는 거의 없다.

 

 

15.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은 크게 된다. 오늘은 부족해도 가르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 그릇은 커질 수 있다. 책을 읽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나만의 향을 뿜을 수 있는

     그게 향이 있는 사람이고 후배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16. 제일 못난 사람이 밥먹으면서 일하고, 드라마 이야기 하는 사람이다. 

      회사에서 TV 이야기 하는 사람은 선배로서 존경하고 싶지 않다.

 

 

 

마지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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