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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쪽 인사 측에서 금리를 훨씬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를 4% 중반대까지 올려야 한다고 이야기 한 것이라는데...

 

아니 이미 충분히 올린 것 아니였나?

 

물론 연준 내부에도 매파와 비둘기 파가 나뉘기 때문에
이 의견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지만..

 

물가 수준이 안 잡히면 금리는 확실히 올리겠다는 
방향성은 명확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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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하 공기업인 강원도중도개발공사(레고랜드 운영 사)가

레고랜드 공사 과정에서 발행한 채권을 상환하지 않으면서 디폴트가 발생했는데,

이는 리츠 관련 주식 종목을 하락시켰을 뿐 아니라 채권 시장을 전반적으로 급랭 시켰다.

(사실상 국채 신용 등급인 강원도의 채권이 디폴트날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겠는가?)

 

조금만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강원도 채권을 가지고 있는 해당 채권 펀드에서
환매 요구가 나오니 그나마 유동성이 있는 국공채 팔고,
펀드 내부 운용 규정이 있으니 회사채는 팔리지도 않는데 규정상 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 할인해서 던지는 상황이 되니 다른 채권 보유자들도
남들보다 먼저 팔겠다는 니즈가 생기면서 일종의 투매가 생긴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 회사채, 은행채 등이 소화가 안되고 있고
기업들은 대출 밖에 답이 없으니까 은행에 계속 대출 요구하고,
(은행이 최근에 고금리로 예금을 많이 유치하는 상황과도 관련)

은행은 은행채를 계속 찍어서 대출해주려고 하니까
회사채 시장이 다시 막히는 완전히 꼬인 상황인데,

 

지금 정부는 딱히 대책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니...

 

이제 진짜 겨울이 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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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의 뇌는 창의력이 높다.

하지만, 사회와 조직 등 내 주변을 둘러싼 것들에
영향을 받으면서 스스로의 창의성을 제약한다.
(이렇게 하면 규칙을 벗어나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말하면/행동하면 비난받지 않을까?)

이 창의성을 되찾으려면…
심리적 안정감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수평적인 관계가 중요하다. 이를 조직문화에 대입한다면…
서로에게 존중의 마인드와 기본적인 매너를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를 편하게 느끼는 조직이라면
각 개인의 창의력과 창발성이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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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이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강달러가 상당 기간 지속 된다고 한다.

옐런 재무장관이 각 국의 통화 정책에 따른 논리적 결과라고 하는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긴축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 안전자산으로 쏠리는데
기간이 길어질 것 같으니까 오버슈팅한 결과로 보이는데..

문제는 이런 영향으로 강 달러가 되었는데
이게 다시 순환 참조 형식으로 다른 국가를 압박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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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8월 누계 기준

국가의 수입이 21년대비 41조원 늘었는데, 지출은 62조원 늘었다고 한다. 

(아니 도대체 정부는 뭐하면서 돈을 쓴거지? 재작년처럼 내 주머니로 지원금 한 푼 안들어왔는데..)

 

미국발 금리 인상이 진행되는 와중에 국가 지출을 크게 늘리면서,

정부 기관 이전 등을 통해 국가 부채를 늘리니...

원화 환율이 하락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구조가 조금만 더 장기화 되면 이제 국가 신용등급 하락이 될까?

그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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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결과 

기준금리 2.50% 에서 3.00%로 50bp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단순히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에 발맞춘 것 뿐만이 아니라

소비자 물가가 5~6%대의 고물가 상황이 나타나고 있어서 진행된 것이라는 메세지를 주었고

향후 3.5% 까지 올릴 수 있다는 암묵적 시그널을 준 것이다.

 

이제 자산 가격은 당분간 더 하락 할 수 밖에 없겠다...

심지어 금융의 시스템 리스크도 걱정해야하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채권에서 기회가 있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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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학교에서 교양수준에서 배우는 개인의 욕구 이론 중

 

매슬로우 이론(Maslow's Hierarchy of Needs Theory)이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세부 내용은 아래 그림과 같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1단계 생리적 욕구, 2단계 안전 욕구, 3단계 관계 욕구, 4단계 자존 욕구, 5단계 자아실현 욕구의 순으로

하위 단계의 욕구가 단계적으로 만족되고 나서야 상위 단계의 욕구의 만족을 추구한다는 것인데,

 

단순 작업을 주로하는 직업의 경우 

모든 사람들이 자아실현 욕구를 추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사람들은 상위 욕구를 어떻게 추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온다.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하는 것이 바로 엘더퍼의 ERG 이론(Alderfer's ERG Theory) 인데, 

그 내용은 아래 그림과 같다.

세부 항목은 매슬로우 이론과 같지만 한 단계 Level을 높여

Existence(생존), Relatedness(관계), Growth(성장) 의 3단계의 메타 욕구로 나누고

하위 메타 욕구 단계가 만족되면 상위 메타 욕구 단계로 올라가고(Satisfaction Progression)

상위 메타 욕구 단계로 올라가다가 도달하지 못하면 

하위 메타 욕구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이론이다.(Frustration Regression)

 

이 내용을 알고나니 사람들이 움직이는 동기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층 더 깊이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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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 11일 아래와 같은 뉴스가 연달아 떴다.

10월 10일까지의 무역수지가 38억$ 적자..

올해 누적 무역수지 적자가 327억$... 

 

뭐, 원인은 뻔히 원화 환율 하락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부담증가 및

원화 환율 하락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 제한적으로 추정된다.

(환율영향으로 가격 몇 % 싸진다고 수요가 엄청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튼, 앞으로 정책 결정하시는 분들은 이번 일을 참고하셔서 원화 약세를 유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그런데, 이와중에 기준 금리를 올려서 환율을 잡겠다?

 

글쎄? .... 효과가 제한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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