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하여

지난 20년 11월 22일 NC백화점 등 이랜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점포 23곳이 랜섬웨어 감염으로 휴점한 적이 있다.

www.etnews.com/20201123000010

당시 뉴스에서는 단순히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서버가 해커에게 공격 받아

POS가 마비되어 카드 결제 등을 진행할 수 없어서 기업의 피해가 우려되나

고객관련 정보는 별도 구분된 서버에 암호화 하여 관리하고 있어 안전하다는 수준의 내용으로 언급하였는데..

지난 12월 3일에는 아래와 같은 뉴스가 올라온 걸 보면..

고객 정보가 진짜 안전한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은 우려가 되기도 한다.

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898&fbclid=IwAR1Q2pn1RYXhqnrEUkgAjjusVIlMJVWdQDlICFVQ60UAGA8Ikx6n5CkJTLo

그러니까, 위의 뉴스에 따르면 NSHC 라는 민간기업이 이랜드 그룹을 해킹했던

클롭이라는 랜섬웨어 유포자가 다크웹에 업로드한 카드정보를 확인한 것이다.

응? 기존 뉴스와 결이 다른 것 같아...

여기에 대해서 조금 더 검색해보니

아래 뉴스와 같이 랜섬웨어 유포자는 440억원을 요구했고

이랜드는 44억을 협상 금액으로 제시했으나 결렬되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바

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852

실제로 어느정도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해서 우려를 가지고 협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들고...

이런 상황에서 고객의 카드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가능성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 같다.

물론 다른 뉴스에서는 기존에 다크웹에서 유통되던 정보이다는 내용도 있지만..

일부는 유효한 카드 내역도 있다고 하니....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고객 관점의 가장 큰 Risk는 결제 도용인데

결제 시 문자 등으로 알림이 오는 경우 확인 즉시 카드사 연락을 통해

결제 취소, 카드 정지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 될 것 같은데...

만약 알림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어쩔 수 없이 당분간 결제 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신용카드의 할인이나 마일리지/포인트 적립 혜택을 얻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전 월의 사용 실적 달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소비할 필요가 없는데 신용카드 사용을 위해 소비할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일상 생활에 불가피하게 들어가는 비용을

신용카드로 납부하여 실적으로 카운팅 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

전기요금 납부를 신용카드로 하는 것에 대해 발견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먼저 아래의 한국전력 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을 한다.


http://home.kepco.co.kr/kepco/main.do


위에 링크를 클릭하면 뭔가 일반 고객과는 상관없는 홍보 사이트 것처럼 뭔가 뜨는데... 

(속지 말자!)

무시하고 오른쪽 상단의 Login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회원가입 링크가 보인다.

이제 회원가입을 하고나면 My KEPCO 라는 링크가 보일텐데
여기로 들어가서 '전기사용정보관리' 에 들어가면 
'개인 고객번호'를 추가할 수 있고


여기에 한국 전력에서서 받은 지로 용지에 적힌 고객번호를 입력하자


등록 후 메뉴 탭으로 가서  아래와 같이
'조회, 납부'를 선택하고 거기에서 '요금납부' - '인터넷'을 선택하자

그러면 신용카드 납부 바로가기가 보이고
여기를 클릭해서 신용카드를 납부하면 끝!

과거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에 비중을 두고 

신용카드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사용해 오다가

(마일리지를 모아서 비즈니스 이상의 좌석을 구하면 상당히 뿌듯하다 ^^)

점점 마일리지 적립에 최적화 된 크로스마일, 혜담 등의 카드가 사라지며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훌륭한 카드를 찾기 힘들어졌고, 

특히 최근 코로나 등으로 사실상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의 동기가 사라짐으로 인해 

최적의 혜택을 확보하기 위한 

다른 종류의 카드를 찾다가 발견한 카드가 있다.

바로 신한 더 레이디 클래식 카드(The Lady Classic) 이다.

이 카드의 최고 장점은 일반 실생활에서 무난하게 

혜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GS 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할인까지 포함)

세부적으로는...

[첫째] 캐시백 프로그램이다.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입금해주는 것인데 

세부 항목은 아래 그림과 같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옥션, G마켓, 11번가, 롯데닷컴, SSG닷컴

위에서 사용한 금액의 3%와

학원, 서점, 병원, 약국에서 사용한 금액의 5%, 

그리고 초록마을, 한살림생협에서 사용한 금액의 7%를 캐시백 해준다.

물론 최대 캐시백 금액이 월 5만원이라는 제약이 있지만...

대략 5만원을 다 받으려면 5% 기준으로 

100만원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니 

소비 규모가 특별히 크지 않다는 전제 하에서 적절한 것 같다.

[둘째] 브런치 할인 서비스이다.

카드 사용 시간 기준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한식/중식/양식/일식/패스트푸드/커피전문점/제과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셋째] 던킨 도넛 할인과 롯데시네마 스위트 콤보 서비스이다.

월 1회 던킨에서 6천원 이상 사용 시 3,500원 청구할인 및

롯데시네마에서 카드 만 제시하면 스위트 콤보를 월 1회 

받을 수있다...

대략 좋은 것 같지 않은가?

물론 이 뿐 아니라... 주유할인이나 놀이동산 할인 등이 있는데

이는 다른 카드에서도 확보할 수 있는 혜택이므로 생략한다.

이런 류의 카드들이 그렇듯 연회비가 꽤 센 편인데..

VISA 가맹 기준으로 10.5만원이고 UPI는 10만원이다.
(아마 대부분 VISA로 선택 할 것 같다)

다행히 5만원 정도는 포인트로 돌려받아 캐시백을 할 수 있다.

(아래 그림 대로 5만점을 적립하고 현금으로 돌려받으면 된다)

여담으로,

이 카드는 만약 신한카드를 기존에 이용하던 사람이 

아니면 바로 발급이 불가한데

설계사를 통해 수수료를 지원받고 먼저 다른 카드를 발급받은 후, 

직접 카드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추가 발급받으면 된다.

(설계사 연락처가 필요하면 댓글을 통해서 요청하면 별도로 알려드림)

최근 괜찮은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가 없는 가운데 

국민카드에서 2010년 경 내놓은 
KB국민 레일에어카드를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

이 카드로 KTX 승차권을 구매하면 최대 10%를 레일포인트로 주고

제주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10%를 청구할인 해주는 것이 특징인데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혜택이 있다.
(전월 결제 회수금액 기준 30만원 이상 시 적용 가능- 그래 항상 조건이 문제임...)

•  스타벅스 10% 청구할인(월 2회, 월간 최대 2만원),
•  GS25 편의점 10% 청구할인(월 5회, 건당 최대 1천원, 연간 최대 2만원),
•  버스/지하철 10% 청구할인(월간 최대 4천원)
•  휴대전화 이용요금 10% 청구할인(월간 최대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