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리뷰] 루나 X (LUNA X) 방문기

이번에 지인의 추천으로 경주에 있는 루나 X 라는 골프장을 다녀왔다.

 

https://luna-x.cc/

LUNA-X

 

자세한 정보는 위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고,

사전 정보 없는 상태에서 선결제를 완료했으니 일단 오라는 연락에 기대 없이 가본 곳인데

막상 가보니 뭔가 새로운 느낌이다.

 

새로운 느낌의 이유는 아래와 같은데,

1. 100% 노캐디

2. 샤워, 보관함 전부 각각 비용 발생 그리고 셀프 이용

3. 카트 별도 조작 불가 (Go 버튼하나로 Go/Stop 을 결정)

4. 6개 홀을 다른 세가지 Route로 돌게됨

5. 그늘집은 따로 없고 6개 홀을 돌고 오면 출발했던 광장에서 음식 취식 가능

6. 전부 선결제

등의 일반적이지 않은 시스템 때문이었다.

 

클럽하우스 입구...

 

 

 

 

클럽하우스에 들어갈 때까지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알고보니 대부분이 셀프로 운영되어 도와주는 사람이 앞에 나와서 안내 하거나 할 필요가 없는 구조

 

 

 

들어가보니 보관함을 이용하려면 8천원을 내야하고 (대신 옷 갈아입는 곳은 아래 피팅룸처럼 되어 있고 무료임)

1인 샤워실을 이용하려면 1만원을 내야한다.

(사실 1만원 내는 건 상관없는데, 탕이 없는건 많이 아쉬웠다)

 

 

샤워실은 아래와 같이 배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과 파우더룸은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이렇게, 클럽하우스에서 정리하고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Starter 광장이 나오고 여기서 카트를 배정받아 출발하게 된다.

 

카트는 버튼 하나만 조작가능하며 핸들이나 액셀은 조작불가.

그냥 카트가 알아서 움직인다.

 

그리고 라운딩을 하면서 본 경치는... 아래와 같다.

 

 

 

그리고 그곳에서 주문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