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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어떤 사람이 제시한 자신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내용이다.

 

 

1. 국내주식계좌 (중단기 매매용, 수익보면 수시로 종목 바뀜)

    비중 10%

 

2. 국내장기투자계좌 (팔지 않고 모아가는 계좌)

  - 삼성전자 / KODEX200 TR 등을 모은다고 함

   비중 10%

 

3. ISA 중개형 계좌 (배당세금면제용으로 사용중)

 - 맥쿼리인프라 등을 모은다고 함

   비중 5%

 

4. 연금저축계좌 (60세까지 비율 맞춰가면서 모아갈 계좌 , 노후대비용)

 - KINDEX 미국S&P500  / KINDEX 나스닥100 / KOSEF 인도NIFTY50(합성)

 - KODEX 골드선물(H) /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 TIGER 미국채10년선물 등을 모은다고 함

  비중 50%

 

5. 미국배당주식계좌 (배당받은건 재투자)

 - SPHD / PEY / SCHD

  비중 25%

 

내 생각에 컨셉에 맞춰 계좌를 분리한 것이나

컨셉을 단기, 장기  /  국내, 해외 등으로 잘 구분한 내용을 참고할 만하여

여기로 가져와 봤다.

 - 물론 세부 주식 종목 선정 내용은 일부 동의안하는 부분도 있다.

   (절대로 아래 주식 종목을 무작정 추종하여 매수하지 말기를 부탁 드린다)

 

특히 아래 계좌 중에 ISA 계좌는 별도로 연구할 가치가 있는 내용으로

나중에 시간될 때 간단히 정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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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중에 가치 투자자가 있다면 아마 KT&G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것이다.

 

물론 나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그러다가 어느날 안정적으로 꾸준히

자산 기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다시 말해 일 안하고 돈 버는 방법 ㅜㅜ)

이 KT&G가 떠올랐다.

 

아... 근데, 이 글은 KT&G를 분석하는 글이 아니다.

미래 고배당 투자라는 개념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이야기 일테지만... 

다시 한번 간단히 정리 하자면...

 

KT&G의 21년 초 지급하는 20년 말 보유 기준 배당금은 1주 당 4,800원 이고...

 

 

 

이 배당금 지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쭈욱 증가하는 추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1주 당 가격이 81,800원 이니까

 

만약 1주를 81,800원을 구매하면 4,800원을 받아 대략 5.8%의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물론 4,800원에서 15.4%의 배당세금을 뗀다면 4,060원을 받게되니

실제로는 4.9% 정도의 수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이건 은행 이자도 똑같이 15,4%를 떼니까...

일단은 수익 구조에 집중하자.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면... 이게 이번에 81,800원에 주식을 구매했을때

약 5%의 수익률이지...

 

만약 내가 10년 정도 전에 

당시의 가격인 55,000원 정도 수준에서 이 주식을 사서

이 주식은 자식에게 물려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올해 세후로 4,060원을 받았으니

4,060 / 55,000 = 약 7.3% 정도의 배당 수익을 받았을 것이다.

 

 

 

약간 오버해서 2002~4년 사이에 15,000원 정도 가격에 

KT&G 주식을 매수했다면 올해 세후로 4,060원을 받아

27%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이다.

 

무슨 말이냐고?

만약 2004년 정도에 1억원을 KT&G 주식을 사서 잊어먹고 있었다면?

올해에는 아무것도 안해도 2,700만원이 입금된다는 이야기다.

(월 2백만원 공돈 들어오면 좀 생활이 윤택해지지 않을까?)

 

참고로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라는 걸 맞게되는데..

이건 기회될 때 따로 정리하도록 한다.

  - 아무튼 일 안하고 돈 많이 벌었으니 나라를 위해 세금 좀 더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걸 학교에서는 자본수익과 배당수익 중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라고 하는데..

(궁금한 사람은 별도 검색해보면 된다... 매우 간단한 개념이다)

  - 자본수익 : 내가 매수한 종목 가격이 상승하여 이익 보고 매도했을 때 얻은 이익을 자본수익이라고 한다.

  - 배당수익 : 내가 매수한 종목 회사가 배당을 줘서 내 계좌에 돈이 들어오면 이를 배당수익이라고 한다.

 

장기적인 고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KT&G 같은 종목을 포함하는 것도 고려 함이 좋을 것 같다.

(미래 고배당 사업을 찾아서.. )

 

아침, 내 글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가 미래에도 꾸준히 높은 수익을 창출할 회사를 싸게사서 

지속 보유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 과거에 샀어도 비싸게 사면 의미 없다.

 

내가 2004년 일 때는 너무 어렸고, 돈도 없었다.

무엇보다도 이런 식으로 생각조차도 못했었다.

그래서 변명이지만 KT&G 같은 회사 주식을 구매하는 기회를 놓쳤다. 

 

근데, 왜 KT&G 같은 회사냐고?

경기방어주인 담배 회사가 쉽게 망하지 않을 것이고... 지속적으로 돈을 버니까..

(이건 별도의 글을 통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평상시에 관심 가지고 있다가 근본적인 회사의 상태가 안 좋아지면

그때 포트폴리오 정리하면 되고...

 

 

이제 이런 미래를 위한 주식을 찾아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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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에이스테크(088800)라는 회사가 상장되어 있다.

 

이 회사는 대략 시가 총액이 9천억원 수준이고 코스닥 순위가 70위 이내권의 나름 대형 기업이다. 

 

 

 

내가 이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아래의 실적 때문인데,

20년에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회사가 21년에는 크게 Turn Around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T/A 하면 당연히 주가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 한다)

 

 

그런데, 나는 왜 이 회사가 T/A 할 것으로 예상하는가?

 

원래 이 회사의 매출액은 평균 3,5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가

20년에 갑자기 2,100억원으로 크게 줄었는데

 

 

그 이유는 이 회사가 안테나를 제조하여 납품하는 회사로

무선망 투자와 매출 흐름의 상관성이 높은 상황에서

20년에 코로나 때문에 무선 장비 투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21년에는 이게 달라질 것으로 보는 이유는?

아래의 하나금융그룹의 애널리스트 리포트에도 언급되지만,

1. 21년에 미국 내 주파수 경매 종료에 따른 5G 인프라 투자 개시에 따른 기지국 장비 공급 본격화

2. 미국 내 중국 업체에 대한 반감으로 반사 이익 발생

등의 외부 요인이 있는데,

 

 

 

 

 

5G 기지국 장비는 특성 상 안테나가 4G(LTE) 기지국 장비 대비 몇 배 많이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의 4G 장비 수준의 납품이 이루어지더라도 

에이스테크의 안테나 매출은 위 리포트에 있는 숫자보다도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렇게 매출이 증가하여도 21년 영업이익 예상은 250억원 수준이고

22년은 330억 수준...

 

흠, 시총 9천억을 설명할 수 있을까?

 

만약 21년 영업이익이 300억 이상으로 컨센서스 대비 크게 상승한다면?

 

그리고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량 증가로 인한 실시간 IOT 통신의 중요성이 높아져서

생각보다 5G 무선 장비 투자가 훨씬 더 많이 이루어 진다면?

 

위의 그림이 현실화 될 것 같다는 느낌만 들더라도

에이스테크 주식은 적어도 한 번 이상은 3만원을 찍고 오지 않을까? 라는 망상을 해보며...

 

 

내 포트폴리오에 넣고 지속 Trend F/up을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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