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
바이든이 대통령이 될 것인가? 에 대한 주제로 보고서를 내고 있는데,
과연 이 두 후보의 정책관 등 차이점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이 글을 통해 각 후보의 정책 및 관점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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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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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 상대국보다 미국의 이해관계를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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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상대국의 입장을 고려하고 국익을 다수 우방국과 함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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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및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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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계] 모두 대 중국 압박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바이든은 다자간 연합으로 중국을 압박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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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관계] 트럼프는 이란 핵 문제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이나 바이든은 핵 합의 복귀를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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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관계] 트럼프는 러시아 제재/유화 정책을 오가며 NATO 등을 무시하고 있으나 바이든은 공동전선을 유지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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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계] 트럼프는 양자간 정상회담 통한 핵합의 추진 가능성 높으나 바이든은 경제적 압박/전략적 인내 등 오바마 정부 정책 진행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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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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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두 후보 모두 강경대응 예상되나 트럼프의 경우 합의 통한 봉합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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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무역협상] 트럼프는 EU를 경쟁자로 인식, 바이든은 외교의 하나로 인식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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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 무역협상] 트럼프는 WTO에 대해 부정적, 바이든은 일부 인정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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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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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환경규제 완화/원유 증산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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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파리 기후협정 재가입 등 복귀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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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국 내부적으로도 이민자에 대한 정책이나 최저 시급 및 세금 정책 등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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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민자 포용(상대적), 최저 시급 $15/hour 까지 인상, 법인세 등 세율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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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민자 배척(상대적), 최저 시급 및 법인세 현행 수준 유지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 트럼프는 우선 순위가 명확한 사람으로
바이든과 명확한 대조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예로, 당선 후 첫 중국 방문 당시의 트럼프와
미중 무역분쟁의 핵심인 트럼프가 비교가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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