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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은 유용한 정보를 메모하거나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 및 보관하여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세컨드 브레인은 물리적인 메모장이나 다이어리가 될 수도 있고

핸드폰의 메모 어플 또는 저널 어플이 될 수도 있고

 

뭐가 되었던 필요한 기억을 어딘가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활용한다는 개념이고

이 세컨드 브레인에 기억하는 것을 집중 시키는 대신에 우리의 두뇌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융합하여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세컨드 브레인은 CODE 법칙을 따르게 되는데,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1. C (Capture, 수집) - 필요한 내용을 수집하는 것으로 외부/내부 지식과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것이다. 아는 내용은 핵심만 메모하고 놀랄만한 사실은 수집하는 컨셉으로 간다.

2. O (Organize, 정리) - 지금 추진 중인 목표와 관계가 있는지 감안하여 정리하고 정리할 때는 PARA 를 고려하여 진행한다.

3. D (Distill, 추출) - 수집한 정보는 활용해야 할 때 쉽고 빠르게 확인 가능하도록 핵심적인 내용에 하이라이트를 한다. 이 때, 해쉬태그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4. E (Express, 표현) - 유용한 정보들을 저장하고 이러한 메모/기록 등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 (예를 들면 지금 이 블로그 처럼)

근데, 위에 PARA 라는 내용이 언급되었는데…
PARA는… 아래와 같은 단위 폴더로 구분하는 것을 의미한다.

1. P (Project, 프로젝트) - 현재 진행 중으로 단기간 내 끝내야하는 목표가 있는 내용

2. A (Areas, 영역) - 매출 진척도 같이 뭔가 끝맺음이 없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업무

3. R (Resource, 자원) - 향후 참고하고 싶은 자료 들

4. A (Archives, 보관) - 완료한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현재 비활성화 된 내용들을 모아놓는 곳

The concept of a "second brain" refers to the practice of capturing and preserving valuable information by taking notes or recording it. This information is then systematically organized and stored, enabling effective utilization when needed.

Certainly, a second brain can take the form of physical notebooks or diaries, mobile memo apps, or journal apps—whatever allows the storage of essential memories for later utilization. The concept involves capturing and storing necessary information, then effectively using it when needed.

Rather than concentrating on memorizing within this second brain, our brains are encouraged to creatively integrate and synthesize various pieces of information.

This second brain follows the CODE law, summarized as follows:

  1. C (Capture) - Collecting relevant content involves organizing external/internal knowledge and ideas. The concept encourages summarizing essential points and collecting surprising facts.
  2. O (Organize) - When organizing, consider the current goals and relationships. Organize according to PARA, a system based on Projects, Areas, Resources, and Archives.
  3. D (Distill) - To make collected information quickly and easily accessible when needed, highlight the crucial points. Using hashtags can also be an effective method.
  4. E (Express) - Expressing useful information and sharing notes or records with others can lead to the derivation of new ideas (such as in a blog, like this one).

The PARA system mentioned earlier involves categorizing content into four distinct folders:

  1. P (Project) - Content related to ongoing projects with short-term goals.
  2. A (Areas) - Continuous management tasks, such as progress tracking.
  3. R (Resources) - Materials for future reference.
  4. A (Archives) - Completed projects and currently inactive content are store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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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신

"일이란 무엇인가"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는데,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 여기에 정리코자 한다.

 

1.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도 견딜 수 있다.

 

2. 인생이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 

    인생 = 자신 X 세상의 공식으로 구성

   자신 또는 세상 중 하나가 Zero가 되면 인생이 Zero 가 된다.

   일을 잘하고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다.

    긍정적인 사람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벽이 쌓인다.

 

3. 행복한 인생이란 긍정적 상호작용과 배려에서 시작된다.

    긍정적 상호작용이 긍정적 기억을 만들고 그것이 

    나와 타인/나와 사회가 행복을 교환하는 것

    상호작용의 매개체는 일이고 소통을 통해 

    상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된다.

    성공적인 삶은 긍정적 사고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결과이다

 

4. 리더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는 '하의경청', '심사숙고', '만사종관', '이청득심' 이다.

    나이가 들면 지혜는 늘어나지만 지식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라 / 젊은 사람의견 무시하고 윽박지르면 누가 일을 하나?

 

5. 일과 삶을 구분에 있어 To Do List 작성하여 활용한다

    긴급업무가 치고 들어올 수 있으니 Capa의 6~70% 수준으로 작성

 

6. 일은 속도가 생명, 실무자는 속도가 빨라야하고 디테일은 상급자가 챙겨야 한다.

    회의에 참석해서 열심히 듣기만 해도 실력이 쌓인다.

    다른 부문에 대해 깊이 몰라도 대강 알고 있다면 기회가 있을 때 대강이라도

    아는 사람을 시킨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모르면 직접가서 물어보고 상대 부서에 대해서 늘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평소에 그런 자세를 견지하지 않으면 정보가 돌지 않는다.

    평소에 잘해야 한다.

 

7. 사람하고 적을 만들면 안된다. 오늘 적을 하나 만들면 그 적이 된 사람이 굉장히 

    많은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나도 모르는 상태로 새로운 적이 생겨난다.

    협업이 안된다 / 안 움직인다.

    독불장군은 협조를 얻기 힘들다. 

    매사에 겸손하고 잘해야 한다.

    학교는 1년에 4번 평가하고, 학교는 돈내고 하는 곳이라 공부안한다고 뭐라하는 사람 없다.

    하지만 학교는 돈을 받고 하는 곳이기에 Professional / Nice 가 필요하다.

    밑바탕에는 인간관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8. 회사의 챔피언은 일의 시작에서 끝까지 마무리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일의 끝을 보려고 노력하면 끝이 보인다.

 

9. 생각도 훈련이다. 자꾸 생각하다보면 생각의 외연이 늘어난다.

    고민도 해본 사람이 하는 것이다. 고민을 안 해본 사람은 대화를 해보면 

    금방 수준이 드러난다.

 

10. 사람은 위로 갈 수록 내가 모르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사람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아랫 사람이지만 내가 배울 수 있는 사람을 좋아 한다.

      자기의 업무를 100% 소화하고 다른 부서의 업무도 이해하면 인정을 받는다.

      위에서는 그런 사람을 키운다.

 

11. 약팽소선 - 작은생선을 자꾸 뒤집고 건들면 살이 흐트러진다 / 익을 때까지 가만히 둬야 한다.

      위에서 자꾸 바꾸면 후배들이 말을 안한다. 

       저 사람은 한번에 안 끝난다. 일이 자꾸 늘어진다. 자꾸 바꾸면 나중에 떠나는 사람들이 생긴다.

 

12. 회사에 들어온 이후에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리셋하고 얼마나 처절하게 노력하는가가 

      중요하다. 위에서 말은 안하지만 가능성이 있는지 지속 지켜본다.

      특히 30~40대에는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이때 뛰어난 사람들이 회사를 떠나는 경우가 많고 빈자리가 생긴다.

 

13. 후배가 없어도 내가 직접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선배이다.

      일의 끝이 어딘지를 보고 후배 일이 잘 돌아가도록 Comm.해줘야 한다.

      임원 등 상사에게도 중간중간 설명을 잘하면 나중에 품의서를 보고

      제목만 봐도 이해하고 결재를 한다. 중간 Comm.의 허브역할을 해야 한다.

      그것이 후배를 도와주는 것이다. 후배가 열심히 일하는데 일이 돌아가게 해줘야 한다.

 

 

14. 가정 분위기가 화목하고 좋은 사람,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 간 우애가 좋은데 

      어긋나는 사람은 없다. 우애가 좋은데 동료간 우애가 나쁜 경우는 거의 없다.

 

 

15.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은 크게 된다. 오늘은 부족해도 가르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 그릇은 커질 수 있다. 책을 읽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나만의 향을 뿜을 수 있는

     그게 향이 있는 사람이고 후배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16. 제일 못난 사람이 밥먹으면서 일하고, 드라마 이야기 하는 사람이다. 

      회사에서 TV 이야기 하는 사람은 선배로서 존경하고 싶지 않다.

 

 

 

마지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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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잔인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진실을 빙자하여 타인에게 상처를 줄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타이밍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친구가 진행하는 연주회 등의 공연에 갔을 때

공연을 끝까지 듣고 보는게 힘들정도로 별로였다고 생각하더라도

공연이 끝난 직후에 친구가 의상, 분장 그대로 밖으로 나와서

'공연 어땠어?' 라고 물어본다면

 

당장은 좋은 시간과 장소가 아니라는 판단을 해야한다

왜냐면, 친구는 공연을 마치고 아드레날린이 엄청 오른 상태이고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서는 그 공연이 얼마나 별로였는지 냉정하게

평가를 할 타이밍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때는 질문에 직접적으로 답변하지 않지만 다른 종류의 진실을 이야기 해주자

예를 들면 '너 공연하는 거 보게 돼서 너무 좋았어', '늘 너의 공연을 와서 보고 싶었는데,
무대에서 널 보는게 너무 즐거웠어'

이 말들은 모두 진실이다.

 

그리고 다음날 상황이 정리되고 감정이 내려온다음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말해줘도 돼?' 물어보고

그리고 친구가 좋다고 동의한다면 

그때 비로소 공연에 대한 나의 생각과 뭐가 별로였는지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되는 것이다.

(마치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에 나는 것처럼)

 

만약 공연 끝난 직후에 이야기 했다면 

친구에게 정말로 상처가 되었을 것이다.

 

진실은 중요하지만 그 진실의 전달 타이밍은 더 중요하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상황이 더 좋을 때 

그리고 상황이 안 좋다면 다른 진실을 사용해서

감정을 다치지 않고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다.

 

 

 

 

Truth does not need to be cruel.

 

This means that there is no need to hurt others by using the truth as an excuse.

 

Let's think about the word "timing."

For example, if you go to a concert or performance that your friend is giving, even if you think it was so bad that it was difficult to listen to and watch to the end, if your friend comes out of the venue as he is, still in costume and makeup, and asks, "How was the concert?"

 

You should judge that it is not a good time and place at the moment. This is because your friend is in a state of extreme adrenaline after finishing the performance, and so at this point, it is not the time to evaluate how bad the performance was objectively.

 

At that time, don't answer the question directly, but tell a different kind of truth. For example, "I'm so glad I got to see you perform," or "I've always wanted to come and see your performance, and it was so enjoyable to see you on stage." All of these statements are true.

 

And then the next day, after the situation has been sorted out and emotions have subsided, call your friend and ask, "Can I tell you what I thought about the performance?" And if your friend agrees, then you can finally tell them your thoughts on the performance and what you didn't like about it. (Just as Minerva's owl flies at dusk.)

 

If you had told them right after the performance, it would have really hurt your friend.

Truth is important, but the timing of delivering that truth is more important. When the situation is better for conveying the message, and if the situation is not good, use other truths to avoid hurting feelings and go on a better 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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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용평리조트 (070960) 기업분석 보고서 읽다가 알게 된 내용이라,

콘도 분양사업 구조에 대해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해 본다.

 

콘도(Condominium)란 호텔과 별장의 특징을 갖춘 관광숙박시설로 종합 휴양시설을 의미.

 

콘도는 사용 목적에 따라 크게 주거용과 휴양용으로 나뉘어지나

한국의 경우 콘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휴양용을 의미한다.

 

-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콘도를 '관광객의 숙박과 취사에 적합한 시설을 갖춰,

   당해 시설의 회원 및 기타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것' 으로 정의

 

또한 콘도는 운영 형태에 따라 회원제와 등기제로 나뉘는데

회원제는 리조트에 대한 회원권리를 입회금을 납부하고 취득하고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입회금에 대해 반환이 가능한데 반해

등기제는 회원의 권리를 분양대금을 납부하고 취득하는 것을 의미.

 

등기제는 등기가 이전되어 소유권을 가지게 되고, 회원제의 경우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고

회원으로 등록이 된다.

 

회원제의 경우 입회비를 받을 때 회사는 이를 부채인 장기예수보증금으로 인식

등기제의 경우 분양 대금을 공사진행률에 따라 매출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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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가 아래와 같은 흥미있는 내용 글귀가 보여서
해당 내용의 동영상을 쭈욱 보게 되었는데 나름 배운 점이 있어 
간단히 요약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음... 근데 강의하시는 교수님을 보니 김경일 교수님이시네...
참고로 김경일 교수님은 어쩌다 어른 등 TV 프로그램에 나오시다가 
이제는 여기저기 강의에 많이 다시는 분으로 
나같은 일반인도 아는 꽤 인지도 있는 교수님이다.
 

아무튼... 위 동영상에서 김경일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상사 앞에서 기죽지 않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마주쳤을 때 내가 기가 죽는 그런 상사를 만나기 전 
위 그림에 있는 고 권력(High Power) 몸짓을 10분 정도 취한 후에 
상사를 만나러 가라는 것!
(근데, 약 1~2분 정도 밖에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일단 정신 차릴 시간을 버는게 어디인가?)
 
그 이유는 인간의 심리상 직전 경험에 쉽게 영향을 받고,
또 물리적인 상태가 심리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추가하자면, 물리적인 상태에 따라 몸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는 내용)
(그리고 직전 상태의 호르몬이나 심리상태가 상황이 바뀌어도
 몇 분 정도는 영향을 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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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 사이에 Paradigm Shift 라는 개념이 유행이다.

 

패러다임이란 어떤 집단의 주된 사상/관점 등을 의미하고

쉬프트는 이동/전환 등을 의미하는 단어라서..

 

패러다음 쉬프트는 한 조직의 주된 사상과 관점을 전환하여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더 창출하자는 의미로 읽힐 수 있다.

 

그런데, 조직을 바꾸려면 조직문화를 바꿔야 하고

조직문화를 바꾸려면 리더를 바꿔야 하고

리더를 바꾸려면 .....

결국 인간을 바꿔야 한다고 귀결되는데....

 

여기 오마에겐이치라는 전설적인

前 일본 맥킨지 컨설턴트가 했던 말이 참고할 만하여 인용해 본다.

 

-------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3가지 뿐이다.

시간을 달리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이다.

- 프레지던트 (2005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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