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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 18일에 중국정부는 아래 내용과 같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포함한 모든 가상화폐를 금지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중국은행협회,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지급결제협회 등

3개 금융협희에서 발표한 내용이지만

해당 금융협회에 대한 중국 정부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사실상 중국 정부에서 제시한 정책이라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이제 중국 내에서는 각종 코인을 위안화로 바꾸거나 거래할 수 없으며 

외국 계좌에서 거래한 후 중국으로 들어오더라도 자금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뭐, 중국 정부라면 위와 같은 통제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향후 가상화폐의 흐름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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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에 달하던 기준 금리가 2009년부터 2%대로 낮아지더니

2014년부터는 아예 1%대로 낮아지고

2016년 6월에는 한국 역사상 최저 금리를 찍으면서

 

누구나 돈을 싸게 꿔서 투자를 할 수 있는 대 유동성의 시대가 열렸다.

 

이런 대 유동성의 시대를 배경으로 시작된 부동산(아파트) 가격 상승이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추가 수익 확보가 어려워지자

주식 시장으로 이동하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나 싶었더니

    (과거 일본에서 잃어버린 20년을 시작하는 버블 경제 상황에서도 

      부동산 버블 다음은 주식 시장 버블이었고

      환율 조정,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이 줄어들자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서 주식까지 연쇄로 터진 이력이 있다)

 

 

주식 시장을 건너뛰고 암호화폐,

소위 코인 시장으로 바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아무래도 주식 시장은 기존의 전문가 집단이 

공매도, 선물, 옵션 등 다양한 구조화 상품을 이용해서

변동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보니

 

추가 수익을 얻고자 하는 거대한 유동성이 주식으로 흘러가다가

방향을 틀어 코인 시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수준의 사설 거래소인 업비트라는 곳에서

거래되고 있던 도지코인이라는 자산 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운 코인의 거래 금액이 

한국 거래소 코스피의 하루 거래 금액을 뛰어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모든 이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이 시사하는 것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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