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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캐논 복합기를 하나 구매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복합기가 캐논(canon)사에서 만든 제품이라, 

 

이번에 구매할 때도 자연스럽게 캐논을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었는데,

 

이 복합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무슨 복합기가 이렇게 가격도 다양하고 비교할 것도 많은지를 느꼈던 바

다른 분들은 내가 받았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이시라고 다음과 같이 포스팅 한다.

 

 

 

 

잉크젯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그림 만으로도 상당히 안도감을 느낄 것 같다.

 

가장 왼쪽에 있고 그 다음 잉크 종류인데... 뭐 이거는 가정용/개인용으로 사용한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만, 안료와 염료의 차이가 궁금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 염료는 섬유와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색상을 내는 반면, 안료는 표면에 고착되어 더 불투명하고 내구성 있는 색상을 제공한다."

 

그리고 인쇄속도인데, 비싼게 빠르다! 이렇게만 생각하면 되고~

소량 출력하는 사람들은 그런거 잘 안따져도 된다.

 

최대 용지의 경우 거거 익선이긴한데, 이것도 일반적인 용도이면 A4이면 충분하고,

인쇄는 원래 목적이니 그렇고... 복사/스캔/팩스가 궁금한 분은 없을 것 같고..

 

그 다음으로 ADF라는 단어와 자동양면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먼저 자동양면이라고 하는 건 자동으로 양면인쇄가 되는 것을 이야기하고

ADF는 Automatic Document Feeder라는 이름의 약어로 영어 뜻 그대로

자동으로 서류를 넣어주는 기능이라고 보면된다. 

 

이 기능은 여러장 복사 또는 여러장 스캔하려는 목적을 가진 사람에는 무조건 필요한 옵션이다.

 

그리고 급지 방식에서 후면이라고만 되어 있는 것은 출력할 흰 종이를 뒤에 놔두고 급지를 시킨다는 뜻인데, 이건... 오래 두면 종이가 중력 영향으로 영구적으로 휘는 등의 문제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면 급지가 안정적이라고 본다.

 

그리고 연결 방식은 말 그대로 컴퓨터 등 제품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인터페이스 옵션을 보여주는 것이고 air print, Mac OS 등은 아이폰이나 맥북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옵션이다.

 

자... 이렇게 고려할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 개인적으로 볼 때 사실 가장 중요한 내용이 위의 그림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그것은 정품 무한 잉크가 지원되는지 이다.

요새는 무한 잉크가 기본이긴 한데, 과거 대부분의 프린터 판매 업체가 사제로 달아놓은 것이라서

안정성이 낮거나 잉크가 마르거나 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당연히 사제로 달아놓은게 가격도 싸고 잘 관리하면 좋은데, 

문제는 사용 안하다가 급하게 필요할 때 출력이 안되는 등 상황이 발생한다 ㅜㅜ;

 

그래서 필자는 결국 어떤 복합기로 구매했나고?

 

아래 그림의 G7090으로 구매했다.

 

온라인 주문해서 택배로 받고 설명서에 있는대로 스티커 뜯어주고

잉크를 투입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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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아래와 같이 MUCAI 34인치 모니터 구매후기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다.

 

https://the-investor.tistory.com/208

 

Dell P2719H 모니터 사용 후기 및 MUCAI 34인치 모니터 구매후기

집에서 사용하는 모니터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와 이번에 새로 구매해서 받기 전의 모니터에 대한 이야기 이다. (기존 모니터에 대해 작성한 이유는 내가 사용하는 모니터가 가끔 어떤 스펙인지

the-investor.tistory.com

 

12만원 대의 가격으로 34인치, 3400 x 1440 해상도, 100Hz 재생률을 가진 모니터를 

중국에서 직구로 구매한다는 것이 상당히 우려스러웠고

 

주문한 후에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제품을 받지 못해 좀 걱정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시간이 걸렸지만 제품은 받았고, 모니터 자체도 꽤 쓸만하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

 

(참고로 주문은 6월 13일에 했고 물건은 7월 8일 경 받았다)

 

 

그리고 제품은 아래와 같이 예상했던 해상도, 재생률 제대로 다 뽑아주고 있고

HDMI, DP 모두 잘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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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하는 모니터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와 이번에 새로 구매해서 받기 전의 모니터에 대한 이야기 이다.

(기존 모니터에 대해 작성한 이유는 내가 사용하는 모니터가 가끔 어떤 스펙인지 까먹어서...  기억하려고...)

 

우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는...

델에서 나온 27인치 사이즈로 FHD(Full HD) 1920 x 1080 해상도와 60Hz의 재생률을 가지고 있다.

 

FHD 해상도는 27인치에서는 일반적인 조합인데, 요즘에는 4K 라고 3440 x 1440등을 지원하거나

게이밍 모니터라고 100 또는 120Hz의 재생률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과 비교하면

 

뭐, 딱히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냥 몇 년 전에는 이랬다 정도로...

 

그래서 좀 더 크고 해상도 높고 가능하면 재생률도 높은 그런 모니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아래의 모니터를 질러 보았다.

(사실 아래 모니터 구매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무려 34인치에 4K, 100Hz 이상의 스펙인데도...

실 구매가격은 아래와 같이 12.5만원 수준...

MUCAI, 34인치, 모니터, 

 

중국에서 제대로 도착할지 좀 걱정이긴 한데,

가격이 깡패라고 일단 주문을 해봤다.

 

 

그렇게... 주문한지 1주일 넘었음에도... 아직 발송하지 않아 문의하였으나...

아래와 같이 그냥 일반적인 답변...

 

 

일단... 기다리는 수 밖엔 도착하면 다시 리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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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타입이 아니라서 이런 리뷰를 할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우연히 길가다 노브랜드 버거가 있길래 잠시 들러 맛을 보았다.

 

아래 영수증 내역과 같이 오리지널 버거 셋트와 시그니처 버거 셋트를 주문하였고

1개 셋트는 감자튀김 라지로 다른 1개 셋트는 어니언 링으로 변경하였다.

(어니언 도넛이라고 표현되어 있지만... 그냥 양파링 튀김이다)

 

대략 위와 같은 주문 내역이다.

 

위에서 볼 수 있듯 오리지널 버거와 시그니처 버거의 차이는 치즈 2장의 차이로 보인다.

 

치즈 2장이 더 있는 시그니처 버거에 양배추 등이 많아 보이는 것은 

그냥 제조 편차로 보인다.

 

맛은 맥도날드 등의 기존 버거 프랜차이즈 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는 느낌 같은 느낌인데,

그 이유는 패티가 좀 더 신선(?) 하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어니언 링과 감자튀김...

충분히 맛있는데 감자튀김은 반드시 라지(Large)로 해야할 것 같다.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제버거 만큼의 퀄리티에 기존 버거 프랜차이즈 수준의 가격이라서...

지방으로 확산되더라도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 같다는 감상이다. 

(사실 수제버거 퀄리티가 그렇게 높지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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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타오나스(타오바오에서 구매한 헤놀로지 머신) 구매기를 간단히 작성했는데,

 

타오바오는 알겠는데 헤놀로지는 뭐지?

싶은 분들을 위해 작성한다.

(타오바오는 알리바바가 만든 중국 내 B2C 쇼핑몰이다. 

 참고로 알리바바는 글로벌 B2B 쇼핑몰이고 알리익스프레스는 글로벌 B2C 쇼핑몰이다)

 - 알리바바 한국어 사이트는 여기 korean.alibaba.com/

 -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어 사이트는 여기 www.aliexpress.com

 

위의 내용들은 시간될 때 한번씩 리뷰할 예정인데,

 

우선 간단하게 헤놀로지라는 것을 일반인의 언어로 설명하자면...

 

 

시놀로지(Synology, 브랜드/제품명/고유명사)라고 하는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네트워크에 붙어있는 

저장 장치)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

(DSM - Disk Station Manager 라고 부른다)을 사용하려면 

시놀로지 하드웨어를 구입하는 방법 밖에 없었는데,

 

 

어떤 해커들이 이 프로그램을 해킹하여 시놀로지 하드웨어가 아닌 

일반 하드웨어에서 작동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일반 하드웨어는 NAS가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사양을 충족해야 하는데

좀 자세히 이야기하면 아래의 리스트와 같다.

 

- 메인보드, CPU, RAM, HDD or SDD, 그래픽 카드, 이더넷 아답터, 

  (그래픽 카드나, 이더넷 어답터는 메인보드에 통합되서 나오니... 

   그냥 이걸 사용한다고 생각하자.)

 

 

이러한 요구 사양은 당연하게도 그동안 처치 곤란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였다.

(심지어 NAS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i3 CPU 2세대, 4GB RAM 정도만 되어도 아주 충분하다)

(사실 셀러론 정도의 CPU도 충분하다. 그리고 시놀로지도 대부분 셀러론 급 CPU를 사용하고..)

 

 

이러한 시놀로지 프로그램에 대한 해킹은

과거 애플 컴퓨터의 MacOSX 시리즈의 해킹버전과 유사한 점이 많았는데

이 맥OS의 해킹 버전에 대해서 킨토시라고 불렀던 전례에 따라

시놀로지 프로그램의 해킹 버전을 헤놀로지로 부르게 되었다.

 

 

============

- 애플과 시놀로지는 비슷한 방식으로 하드웨어 제품을 판매한다.

--> 원래 애플 컴퓨터에만 MacOS 시리즈의 OS(운영체제)가 설치되는데

--> 애플 컴퓨터는 하드웨어만 판매하고 소프트웨어는 판매하지 않는다.

--> 따라서 MacOS 류의 OS를 사용하려면 애플 컴퓨터를 사야만 한다.

 

--> 그런데 2005년 경인가? 그 전인가? 

--> 해킨토시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 애플 컴퓨터가 아닌 일반 IBM 컴퓨터에서도

--> MacOS 시리즈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약관 위반이다. 그리고 헤놀로지도 약관 위반이다.)

 

--> 필자가 한참 애플의 매킨토시에 빠져있을 때 고성능의 매킨토시를 만들어보겠다고

      고성능 데스크탑에 해킨토시를 깔았는데...

      그때는 x86osx.com 사이트가 가장 활발한 커뮤니티였다.

      (이번에 찾아보니 사이트가 없어지고 다른 사이트들이 생긴 것 같다)

============

 

 

이 헤놀로지 프로그램/방식 등의 정확한 명칭은 XPEnology 이며

여기에 대한 공식 커뮤니티는 https://xpenology.com/forum/ 이다.

 

 

위 공식 포럼에 가면 다양한 소식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심지어 영어실력도 늘릴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 여기까지 일반인의 언어였고...

이제 좀 더 간단하게 나의 언어로 작성해보자.

 

 

1. 먼저 헤놀로지란 무엇인가?

    -  헤놀로지는 XPEnology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이 멋대로 붙인 이름이다.

       굳이 왜 이렇게 붙였는가에 대해서는 

       위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자.

 

 

2. 그러면 XPEnology란 무엇인가?

    -  XPEnology는 리눅스 기반 로더(Loader)를 수정하여

       시놀로지 부트 로더를 에뮬레이션 한 것이다.

       따라서 리눅스 로더가 작동하는 

       비-시놀로지 제품에서도 시놀로지의 

       DSM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3. 법적인 문제는 없는가?

    -  한국 법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불분명하다.

        다만, XPEnology 를 개발하는 사람들은 DSM이 

        오픈소스를 기반하여 만들어졌고

        XPEnology 역시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DSM이 가동되도록 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4. 시놀로지 정품에서 지원하는 퀵커넥트와 다른 시놀로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가?

    -  퀵커넥트와 다른 시놀로지 서비스들은 

        정품 시놀로지의 시리얼 번호와 맥 어드레스를 사용한다.

        따라서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시리얼 번호 등을 확인하지 않는 

         몇가지 서비스들은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

 

 

5. 모든 非-시놀로지 하드웨어에서 XPEnology를 사용할 수 있는가?

    -  그렇지 않다. 부트 로더 버전에 따라 

       지원하는 하드웨어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한다.

 

 

6. 타오 나스 란 부엇인가?

    -  타오바오(중국 최대 오픈마켓 쇼핑몰 / 

        당연히 한국에서 사려면 배송대행 서비스 등을 

        이용해야 한다)에서 

        몇몇 판매자가 판매하는 NAS Frame(메인보드, CPU, 

        RAM 및 2개 이상의 저장장치를 끼울 수 있는 Bay 등)을

        이야기하는데 이 Frame 가격이 개별 부품 가격보다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 몇몇 네티즌들이

        이를 구매하여 헤놀로지를 설치하면

        최고의 가성비가 난다고 주장하여 유명해졌다.

 

 

7. 타오 나스 를 구매하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  만약 처음에 구매할 때 XPEnology가 깔려있는 

        버전을 구매했다면

        그냥 전원 연결하고 랜선을 꽂은 후 공유기에 접속하여 

        해당 IP를 찾아 웹 브라우져로 접속하면 된다.

 

 

8. 만약 타오 나스를 구매했는데 XPEnology가 깔려있지 

   않다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  XPEnology를 해당 타오 나스에 깔아주면 된다.

    -  타오 나스에 XPEnology를 설치하는 방법은 구글 검색을 통해 해결하자!

      (너무 내용이 많아서...)

 

 

9. 기존에 XPEnology가 깔린 타오 나스를 샀는데 

    중국에서 설치된 상태로 온 거라 찝찝하여

    새로 깔고 싶거나 / 새로운 버전의 DSM을 사용하고 싶다.

    -  걍 깔끔하게 새로 까는 것이 좋은데.. 좀 귀찮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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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뽐뿌라는 사이트에서 헤놀로지라는 개념과 
타오 나스라고 통칭되는 제품을 알게되었고
중국으로 출장 가는 편에 구해왔다.
(사실 배송대행 등으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너무 귀찮아서)

 

아래 그림과 같은 사양의 기기를 구매했는데
아래 중국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4개 Bay를 가지고 있는 NAS 기기이고
CPU는 J1900 4코어, 내장램은 4G, SSD 16GB와 
1기가의 유선랜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4개 Bay라는 말은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하드 디스크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4개라는 의미이다.)

 

 



이 타오 나스는 뽐뿌 뿐 아니라 클리앙 및 루리웹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유명해진 제품인데,
그 이유는 경쟁력 있는 가격 때문이었다.
(심지어 중국산임에도 불구하고...)


부품 값만 해도 20만원 가까이 할 것 같은데,
처음에 풀린 가격은 5만원대!!


지금도 7~8만원 정도면 구입가능하다.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구매 대행도 10만원 정도면 된다)
- 구매대행은 구글 검색으로~

사실 비슷한 스펙의 시놀로지 제품이 
4~50만원 또는 그 이상임을 고려할 때,

시놀로지 NAS가 어떤 것인지 체험하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기도 하다.
(문제는... 기변의 끝은 순정이라고
  본인도 해킨토시로 시작했다가 
  오리지널 맥북으로 정착했던 사례가 있다)


그럼 우선 헤놀로지 라는 개념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추가 작성 중...)
- 작성 완료 후 링크 연결 예정



==========

이건 좀 논외인데..
타오바오에 접속하니 아래와 같은 기기를
판매하는 업체도 소개해 주고 있다.

보니까, 메인보드/CPU/램/저장장치 등이
없는 상태에서 1~1.7만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만약 기본적인 부품들을 이미 가지고 있다면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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