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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명동 성당 크리스마스 구유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고통을 받는 환자의 모습이 포함되어 있어 인상 깊다.

(환자 외에도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도 포함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아직 12월 25일 전이라 아기 예수는 없지만...

(24일 성탄 전야 미사 때 아기 예수상을 구유에 안치하는 행사 후에 대림절까지 이를 유지한다)

 

이미 완성된 구유라...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보자.

 

 

아래는 구유에 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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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11월 22일 NC백화점 등 이랜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점포 23곳이 랜섬웨어 감염으로 휴점한 적이 있다.

 

www.etnews.com/20201123000010

 

이랜드, 랜섬웨어 대응 위해 대표 직속 TFT 구성

이랜드그룹은 지난 22일 새벽 해외 소재로 추정되는 유포자로부터 랜섬웨어 공격표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 경찰에 신고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랜섬웨어 공격은 이랜드 본사 서

www.etnews.com

 

당시 뉴스에서는 단순히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서버가 해커에게 공격 받아

POS가 마비되어 카드 결제 등을 진행할 수 없어서 기업의 피해가 우려되나

고객관련 정보는 별도 구분된 서버에 암호화 하여 관리하고 있어 안전하다는 수준의 내용으로 언급하였는데..

 

지난 12월 3일에는 아래와 같은 뉴스가 올라온 걸 보면..

고객 정보가 진짜 안전한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은 우려가 되기도 한다.

 

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898&fbclid=IwAR1Q2pn1RYXhqnrEUkgAjjusVIlMJVWdQDlICFVQ60UAGA8Ikx6n5CkJTLo

 

[단독] 클롭 랜섬웨어 갱단, 훔친 카드정보 10만개 결국 공개 확인돼…금융기관 긴급 대응 필요 -

랜섬웨어 공격 갱단 클롭(Clop)조직이 드디어 오늘 3일 부터 자신들이 약속한대로 이랜드그룹에서 탈취한 것으로 보이는 카드정보 10만 개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다크웹 사이트에 공개하기 시작했

www.dailysecu.com

 

그러니까, 위의 뉴스에 따르면 NSHC 라는 민간기업이 이랜드 그룹을 해킹했던

클롭이라는 랜섬웨어 유포자가 다크웹에 업로드한 카드정보를 확인한 것이다.

 

응? 기존 뉴스와 결이 다른 것 같아...

 

여기에 대해서 조금 더 검색해보니

아래 뉴스와 같이 랜섬웨어 유포자는 440억원을 요구했고

이랜드는 44억을 협상 금액으로 제시했으나 결렬되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바

 

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852

 

[긴급] 클롭 랜섬웨어 조직, 이랜드그룹과 협상 결렬…해킹한 고객 카드정보 다크웹에 공개 시작

토르 브라우저로 접속해 확인한 결과, 랜섬웨어 공격조직 클롭(Clop)이 이랜드그룹과 협상이 결렬되자 결국 2일 다크웹에 이랜드 고객 신용카드 정보를 공개했다. 클롭조직은 440억원 규모의 비트

www.dailysecu.com

 

 

 

 

실제로 어느정도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해서 우려를 가지고 협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들고...

 

이런 상황에서 고객의 카드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가능성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 같다.

 

물론 다른 뉴스에서는 기존에 다크웹에서 유통되던 정보이다는 내용도 있지만..

일부는 유효한 카드 내역도 있다고 하니....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고객 관점의 가장 큰 Risk는 결제 도용인데

결제 시 문자 등으로 알림이 오는 경우 확인 즉시 카드사 연락을 통해

결제 취소, 카드 정지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 될 것 같은데...

 

만약 알림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어쩔 수 없이 당분간 결제 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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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가끔 보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기한 잡학사전인데,

무엇보다도 유시민 작가님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마디씩 하는 것을 듣는게 재밌다고나 할까...

 

나 역시 국내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알쓸신잡에 나온 지역들을 한번씩 방문하고 있는데

코로나 상황이라 대부분의 박물관 등이 문을 닫아 아쉬움이 큰 상황에서

 

이번 여행 도중 알쓸신잡 목포편(정확히는 시즌2 3편이다)에 나오는

신창 순대국밥 집을 방문하게되어 리뷰를 작성해 본다.

 

 

위의 그림과 같이 목포에서 진도로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순대국 집인데

목포에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도 잘 모르는 그런 곳이었다.

(정확한 주소는 해남군 산이면이다)

 

자기들도 알쓸신잡 보고나서 알게 되었다고...

(도대체 유시민 작가는 저기를 어떻게 알게 된거지?)

 

그래서 네비를 찍고 찾아간 신창 순대국집..

 

 

뭔가 TV에서 봤던 곳과 다르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알쓸신잡에 노출된 후 장사가 잘되셔서

신축으로 확장을 하셨다는...

 

주말 점심이라 그런지 알쓸신잡의 노출 영향이 아직도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기표를 뽑고 거의 30분 정도를 기다려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순대국집에 왔으니 순대국밥을...

옆에 메뉴판이 있는데 제대로 찍질 못했지만... 순대국 하나에 8천원 수준이다.

 

마침내, 맛보게 된 순대국

 

맛에 대한 소감은...

일단 국물이 텁텁한 맛이 없고 맑고 개운하다.

순대 및 부속 고기에 있어서 원재료를 충분히 많이 넣었다.

그리고... 순대국으로는 매우 훌륭하다.

 

양도 충분해서 각 한 그릇씩 시키니 공용 음식을 시킬 필요가 없다고 느낄 정도..

나름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아래 지도와 같이 위치가 목포와 진도 사이에 있어서

순대국밥 한 그릇을 위해 찾아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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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에 열린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아이폰12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아래의 뉴스 리스트처럼 첫 5세대 통신 지원에 성능이 강화되었고 어쩌고 하는

분석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애플의 이벤트를 접한 상당수의 사람들은 아래의 이미지만 머리에 남았다고 한다.

 

 

결국 고객에게 필요한 필수 충전기를 빼버리고

자기들 운송비 아꼈다는 것을 당당할 뿐 아니라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다니...

 

심지어 충전기를 2만 5천원에 팔기 시작하다니....

 

기존 제품 번들에서 빼버리고 따로 팔면서

자랑스러워한다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의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애플 팬들은 애플에 대한 이미지가

과거의 스티브 잡스 시절의 그 것에서 

다른 무언가로 이동하는 것으로 느낄 것 같다.

 

Apple To Ma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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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타입이 아니라서 이런 리뷰를 할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우연히 길가다 노브랜드 버거가 있길래 잠시 들러 맛을 보았다.

 

아래 영수증 내역과 같이 오리지널 버거 셋트와 시그니처 버거 셋트를 주문하였고

1개 셋트는 감자튀김 라지로 다른 1개 셋트는 어니언 링으로 변경하였다.

(어니언 도넛이라고 표현되어 있지만... 그냥 양파링 튀김이다)

 

대략 위와 같은 주문 내역이다.

 

위에서 볼 수 있듯 오리지널 버거와 시그니처 버거의 차이는 치즈 2장의 차이로 보인다.

 

치즈 2장이 더 있는 시그니처 버거에 양배추 등이 많아 보이는 것은 

그냥 제조 편차로 보인다.

 

맛은 맥도날드 등의 기존 버거 프랜차이즈 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는 느낌 같은 느낌인데,

그 이유는 패티가 좀 더 신선(?) 하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어니언 링과 감자튀김...

충분히 맛있는데 감자튀김은 반드시 라지(Large)로 해야할 것 같다.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제버거 만큼의 퀄리티에 기존 버거 프랜차이즈 수준의 가격이라서...

지방으로 확산되더라도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 같다는 감상이다. 

(사실 수제버거 퀄리티가 그렇게 높지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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